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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비를 덜 받게 되고 오히려 신고당할것같은 알바생입니다

알바 |2013.12.27 01:19
조회 16,842 |추천 31
안녕하세요 알바를 하고 부당대우를 받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ㄱ백화점에서 스카프매장에서 하루살이 알바생입니다.



매장들에서 사람이 필요한 날 일을 하기때문에 딱 정확하게 언제언제 알바한다는것이 없습니다

그저달력에 사람비는날 제가 일을 하는 거죠



제가 한 스카프 매장에서 어떤분이 다치셔서 못나오셔서 제가 대신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일급 5만5천원을 받았습니다. 백화점 치고 많다고요? 저는 1층 문앞에서 스카프를 팔았습니다.



제가 일한 백화점에서는 1층에서 일하면 알바생이어도 5만5천원을 받더라고요



찬바람을 맨날 쐬다보니 몸살이 나서 백화점 일을 아예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토요일 당일이요)



매니저님께서는 잠시 저를 부르셨고 그동안 수고 많았고, 혹시 내일 나와줄수 있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솔직히 좀 고민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제 몸상태가 안좋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돈이 급했던 상황이라 매니저님께 그럼 혹시 화요일날까지 돈은 받을 수 있냐고 여쭤보았고



그럼 일요일날 나오고 화요일날 알바비를 모두 정산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매니저님께서 계산기를 가져오시면서 제가 총 일한 근무일 7일과 일급 5만5천원을 계산해주셨습니다



총 38만5천원이 나오더군요.



매니저님께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저는 일요일에 나와 근무를 했고요.



그러고 화요일날이 되자 4일치 알바비만 입금이 되었습니다. 당황스러운 나머지 매니저님께 문자를 드렸더니 갑자기 나머지는 월급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매니저님께서 직접 화요일날 전부 정산해주시로 하시곤 말을 바꾸는 게 당황스러웠습니다.



돈을 구하시고 주신다는 말씀에 기다렸습니다 까먹으신 것 같아서 다시 문자를 드렸고



그랬더니 갑자기 내일 일급 5만원으로 3일치 일한 값을 정산해 통장으로 입금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일급 5만5천원이라고 말씀하시고 직접 일급 5만5천원을 4일치로 정산하셔서 입금해주셔놓고



일급 5만원만 주시겠다는 매니저님....



저는 고용부에 전화에 보았고 그만둔 뒤 14일 이후 접수가 가능하다는 말에 매니저님께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자신에게 겁을 주냐고 어린것이 장난이냐며 신고하라고 하시네요..그러고 오히려 매니저님께서 저를 신고하겠다



하십니다



못 주실것 같으셨으면 애초에 약속을 안하셨으면 저도 이해를 합니다만 저에게 약속을 해놓으신 매니저님.



약속을 어기시고 그리고 알바비도 제대로 안주신다는데....



어떻하죠?












































추천수31
반대수2
베플|2013.12.27 14:03
결론만 말하면 이 문자내용으로 55000원 계약이었다는 사실이 증명됨으로 신고당하지 않고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매니져가 저렇게 행동하는거 잘못한 거긴 한데, 사실 그냥 글로만 봤을때 글쓴이가 조금만 사무적인 어조로 글을 썼으면 이렇게까지 막 신고하겠다 나오진 않았을꺼 같아요. 글쓴이의 말이 당장 내놔라고 하면서 화내고 억지쓰고 땡깡부리는 것 같은 말투로 써놔서 그거보고 매니져가 더 화가 난 거 같네요. 화를 내지 않고 사무적이고 논리적으로 얘기를 잘했다면 신고 얘기 안하고도 돈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본인의 정당한 권리를 받아야 한다는 얘기를 할때 본인에 말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말투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기에 글 남깁니다. ---------------------------------------------------------------------------- 자고나니 베플이 이런거네요...허허허 근데 다른 댓글들 보니 욕안한게 다행이고 화가 나니까 저리 말하는 건 당연하지라고 하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화나는 상황이어도 서로 싸우지 않고 말로 잘 해결을 할 수 있으며 자기의 당연한 권리를 주장할때 훨씬 효과적으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말을 하는 것이 이렇게 신고얘기까지 하면서 얼굴 붉히지 않고 돈도 다 받고 일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니까 글을 쓴 거지요. 저도 어릴 때 알바 많이 해봤었던 사람이라 알아요.ㅎㅎㅎ 이런 저런 일 해보면서 알바돈을 아예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안주려고 해서 노동부 신고도 해서 받아보고, 이 글처럼 준다던 돈 적게 줘서 사장이랑 얘기 잘 풀어서 얼굴 안 붉히고 받을 돈 다 받았던 적도 있고요. 암튼...자기 화난다고 해서 그 감정을 다 표현하는 건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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