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짝사랑은정말 힘든것ㅜ

남의 연애사는 정말 잘 상담해주는데 제 연애에는 까막눈이 되네요







제가 혼자좋아했던 남자애가 있는데

두달전까지 자주 얼굴도보고 고민같은거 있을때마다 같이 서로 비밀얘기도 서로 털면서그 남자애 친구들이랑도 자주자리도 갖고 하면서 그렇게 친하게 지낸사이였어요


어느날은 제가 너무 혼자 마음을 키우는것같고...잘안되면 지금친해진사이 마저 어색해질까봐 혼자 정리할 시간도 갖을겸!오늘만 보고 당분간 안볼생각으로 !둘이 술먹게 된날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아닌일에 어쩌다

술을먹어서 그런지 혼자 섭섭하게 느껴져서 걔입장에선 삐질일도 아닌일에 괜히 걔가 미워지고 섭섭한마음에 삐져서 혼자 집에 온적이 있었어요.

너무 마음이 혼란스러웠지만 걔입장에선 제마음을 모르는게 당연하기도해서 창피하기도 하고..감정이 없으면 삐질것도 없는일이였기때문에.



암튼 그렇게 카톡을 하고싶어도 하면 스스로한테 지는거라고 생각하고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하면서 거의 두달간 연락을 안했습니다. 안하는동안 걔한테도 연락도 안와서 거봐..남자는 관심있는 여자한텐 연락하게되어있어..안하는거보고 됫어 나도 안해 하면서 이상한 자존심만 쌔져서...속으로 딴여자랑 잘되고있나 그꼴은 못볼것같은데 ㅜㅜ하면서 그냥 처음보다는 많이는 아니지만 스스로 정리하면서 지냈습니다.







그 두달동안 감기걸리고 아파서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 생각도 많이하고 고민도 많이 하면서 고백할정도로 좋아했으면 고백했을거야 난 고백할정도로 걔가 너무 좋지않았으니까 안한거야...스스로 자길합리화를 하면서요



이브때도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보내고싶은 사람이 걔가 일순위였지만

가만생각하면 지도 내생각나면 보내겠지싶어 안보냈는데 크리스마스당일날 잘지내고 있냐고 조만간시간내서 보자면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우리동네에 친구가 일해서 왔는데 집앞으로 갈테니까 잠깐나오라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바로 화장을 했지만 화장하고 있는 모습이 또 불쌍해보이더라구요 제자신이...혼자좋아한게 너무 지쳤었나봐요 그동안...

두달만에 얼굴볼 기회였는데 못나간다고 하고 결국 못봤습니다.

전 정말 힘들게 정리했는데 또 이런 연락에 ...

어렵게 맘정한 제마음이 흔들릴까봐서요..



얘입장에선

그냥 친했던 사이인데 몇일 연락안하고 얼굴안봐서 안부차 연락하고 얼굴보자고 연락하는건데

혼자착각해서 희망고문을 스스로 하고 있는것같아 제자신이 불쌍해지는것같더라구요...





저 또 흔들리면 안되는거겠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