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한살차이나는 연인이였는데,
아는오빠의 소개로만났어요.
근데 이남자가 확 끌린것도아니였고 ,저 스타일도아니였는데..이남자는 마인드자체가 괜찮아서 배울점도,남자다운면도 많아보여서 좋은감정을 조금씩가졌어요.
그런데 이남자 일때문에 여자있는노래방을 잘 가요.
물론 남자들은 갈수있는데, 저한텐 거짓말은하지말아달라고했어요.근데 뭐 오빠딴엔 그걸어떻게말하냐 이래서 거짓말을했죠. 그런부분 충분히 이해해서 담부턴그러지마라고. 노래방가도되는데 거짓말을하면 못믿게된다고.
근데 서로너무 튀는게많았던지라 자주싸웠어요.
그러다가 싸우고 푼지얼마안되 크리스마스 이브날
둘이여행을갔어요. 오빤 일마치는시간때문에 늦어서
제가 장을혼자 알아서다보고, 저 차로움직였죠.
가서 밥을하려고하니 오빠가 시계선물을 했어요.
선물받은건좋았죠.근데 이때부터 기분상하기시작했어요.
다들 크리스마스 이브고, 둘이여행을갔는데, 밖에천막쳐져있는데서 고기구워먹다가 30분있다가 안에들어가서먹자는거예요.춥다구.알았다고 그러고들어갔는데 술도마니마시지않고, 피곤해서그런지 오빠가눈이계속풀림..
근데 그타이밍에 아는오빠가 전화가왔어요.2년정도 아예연락없다가 갑자기.둘이여행와서 같이애기하고있는데 전화받는건 쫌 아닌거같아 안받았어요.
그러고 얼마안되 침대에눕는거예요. 자자고ㅜ
저는 피곤하면먼저자라구, 치우고자겠다고했어요.
치웠더니 리모컨들고 입 헤~~벌리고자고이씀.
한숨밖에안나옴...너무 씁쓸해서 식탁에앉아서 맥주 한컵놔두고 폰만지고있는데 그오빠가 또저나오길래 왜저나했냐고, 남자친구랑 여행와서 전화받기곤란하다고했죠.
그랬더니 L.A로 유학가게됐다고,여차저차해서 연락한거라고 이말듣는데 갑자기 남친이 벌떡일어나더니 아이씨~또라이다 또라이 이지랄..싸우기싫어 못들은척..
혼자또 폰만지고있으니까 또 갑자기잃어나서 혼자술잘처먹는다 이러는거예요. 그때부터 진짜어이없어서 욕을왜하냐고 싸우기싫어서 아까도 못들은척한건데 이 머하는짓이냐고.이사람근데 진짜다혈질인거 그때알았음.그러고나서 냉장고문열고 물꺼낼라고하는데 냉장고 문을발로참.그러고 손이올라왔음...완전뻥짐..
더이상얼굴보기싫다고 제가 가라고했어요.
그러더니 지가줬던시계달라고ㅡㅡ어딧는지몰라서 찾아서준댓더니 챙길껀챙기네 이럼...진짜어이없어서..
저녁에 그집 경비실에 시계랑 옷(제가 예전에 선물했던)맡겼다고 찾아가랬더니 5분도안되 찾더니 문자로 옷은왜맡겼냐면서 소개해준오빠한테 맡길테니까 아라서하라고.
그날이 크리스마스인데 그 물건맡기자마자 할머니돌아가셔서 정신이없었어요. 그래서 지금그럴기분아니라고 알아서하라하고 끝냈어요.
아니 , 그렇게맡겼음 그냥받고조용히할것이지 왜 그러는건지 이해할수가없네요.
아직도 지가잘한줄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