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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주인 때문에 월세 계약해지를 하고 싶은데 간절한 도움이 필요해요 ㅠㅠ

아나 |2013.12.28 23:32
조회 175 |추천 0
정신적 고통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제발 끝까지 다 읽어주시고 답변 주세요 간절히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이사도 많이 다녀보고 많으면 많다고 볼 수 있는 나이인 23살이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서 어떻게 손이라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게, 간결하게 설명드릴테니 꼭 저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답변을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이사 온지 2주 정도 된 임차인 입니다원래 다른 집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그 집에 문제가 심해서 집을 내놓은 부동산에서 자신들이랑 연계된 부동산에 저를 연결시켜주고 저는 이삿짐을 실고 급하게 구하느라 연계된 부동산에서 소개시켜준 집에 급하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보증금500 월세38 하는 집인데 근린생활시설으로 허가가 나있는 집이고 저는 1층 원룸식으로 된 방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원래 월세40 짜린데 정 원하면 싸게 해주겠다고 중개인이 말하더라구요 저는 급하니까 일단 그렇게 해달라고 했죠계약하고나서도 찝찝했던게, 부동산 중개인이 주인을 조용히 부르더니(저는 다른 쪽에 앉아있었고 속닥이는 소리가 들렸음) "손님 앞에서 연기 잘하셨어요" 이러면서 무슨 봉투 같은 걸 내밀더라구요그게 계약과 관련된 서류인지, 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제가 뭘 오해하고 들은건가 하고 아무 얘기 안했습니다 아 여기서 궁금한 게 있는데 보증금 500 월세 38 인데 중개수수료가 17만원이나 나오나요?
그리고 이사를 했습니다 짐을 내렸는데 처음에 볼 땐 몰랐는데 벽지가 안 발라져있고 페인트칠이 되어있더라구요 하얗게일단은 보기엔 좀 그렇지만 더 나가면 복잡해질 것 같아서 내버려뒀습니다 전입 신고도 했구요
그런데, 이사 온지 2주 정도 지난 후부터 갑자기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더라구요방 벽면에 벽지가 발라진 곳이 있고, 안 발라진 곳이 있는데 안 발라진 곳 벽면을 통채로 잡아먹어버렸습니다

 


처음에 주인 아저씨가 전에 살던 사람이 나간 뒤로 좀 오랫동안 집이 비워져있던 상태라 곰팡이가 좀 생길지도 모른다고 해서 환기 가끔 시키라고 해서 시킨대로 했는데(특히 이 추운 겨울에) 그래도 조금씩 피길래 곰팡이 제거제로 닦아냈습니다 그런데 결국 저렇게 번지는 상황까지 왔습니다사진이라 좀 미화되서 나왔지, 침실과 책상 벽면에 저렇게 곰팡이가 자리잡고 있는데 어떻게 사람이 이런 집에 살 수가 있겠습니까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돈도 많이 못 버는 제가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제 입장에서는 큰 돈 내고 사는 집에 이사온지 한 달도 안되서(적응 문제도 아니고) 들어가기 싫다는게 말이 됩니까..
일단 화가 너무 나지만 주인 아저씨께 좋게 말씀 드리려고 나름대로 노력해서 곰팡이 보수를 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근데 곰팡이를 아예 제거할 생각을 안하고 그냥 저 벽면에다가 합판만 쳐서 페인트칠을 또 한다더군요저는 솔직히 집에 벽지가 없이 산다는 게 너무 이해가 안 가서(물론 원하시는 분이야 일부러 그럴 수 있겠지만) 벽지도 도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그랬더니 화를 내면서 내가 왜 그것까지 해줘야되냐면서 돈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아냐고 저한테 되려 따지시더라구요제가 너무 화가나서 그럼 계약 중도 해지 시키겠다고 말했더니 어차피 제가 손해보는 일이니까 알아서 하라더라군요일단 저는 아는 것도 없고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일단은 화나는 감정을 정리하고 그럼 벽 이것부터 해결해달라고 했습니다 벽지는 끝까지 안 발라주시겠다더군요어차피 둘이 싸워봤자 해결되는 방안이 없으니 저는 부모님께 부탁해 부동산에 전화를 했습니다부동산에서 주인 아저씨한테 전화를 했는지 집 밖에서 주인의 성 난 통화목소리가 들리더군요그러더니 갑자기 불쑥 찾아와서는 벽지까지 발라주겠다, 아가씨가 너무 빡세게 나오니까 나도 그렇게 말한거다 이러고 선심 쓰는 척을 하는데 부동산에서 법에 문제 없게하려고 일부러 설득시킨 것 같더군요
오늘 합판을 쳤습니다제가 약속이 있어 집을 비우고 아저씨 혼자 손수 작업을 하셨는데 잠시 집에 들렀더니 집에 개판이더군요물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지만 제가 지금 뭐하고 있나 싶었어요...이사를 와서 하루하루 제 돈 내고 사는 집인데 주인이 마음대로 이렇게 세가 나간 집을 휘젓고 다니고, 심지어 제일 화가 난 것은제 옷을 저한테 한 마디 말도 없이 뭐 좀 닦아야된다고 버리는 건 줄 알았다고 수건로 썼다고 통보를 하더군요 보니까 진짜 수건로 만들어놨습니다이 황당함을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까저는 옷을 굉장히 아끼는 사람입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이걸 마음대로 말도 없이 쓰고 한 마디 사과도 없이 뻔뻔하게 나오는게 말이 되냐고 말했더니 자신이 잘못한 건 잘못한 건데 옷을 쓰레기봉투에다 담아놨으니 쓰레긴 줄 알고 당연히 썼다면서 (제가 옷 정리 하기 힘들어서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에 담아놨거든요 근데 일부러 분류해서 구석에 쌓아뒀거든요 다른 짐,옷가지들이랑 같이) 정 그렇게 화가 나면 하나 사고 영수증 첨부해서 가져오라 그러더군요 돈 주겠다면서 
집을 이따구로 만들어놓고...진짜 하는 모습 지켜보고 대화하는데 말도 안 통하고 정말 눈물이 나올 것 같더라구요합판을 일단 쳤습니다
결론은 이 집을 최대한 빨리 나가고 싶습니다 2년 계약했는데 중도 계약해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을까요?제가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생각한 결론은 하나밖에 없는데 벽면 다 칠하고 집 깨끗한 상태로 비워둬서 계약한 부동산에 말하고 다른 세입자를 구하는 방법이거든요
근데 이렇게 되면 제가 받은 정신적 고통은 뭘로 보상받아야 할까요물론 제 개인 사정이지만 몸도 안 좋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탠데 이 주인을 진심으로 엿맥이고 싶어요
이런 상태에서 법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꼭 법적인 문제까지 안 가더라도 보증금 반환과 이사비용까지 받아내고 이 집을 빨리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헬게이트네요 완전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정말 제가 손 쓸 수 있는 반경 내에서 최대한 이익 챙기고 이 집을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무한한 감사를 드릴게요 ㅠㅠㅠ제발 부탁드립니다
지금 심정같으면 이 집을 불태워버리고 싶어요머리 좋고 지식 많으신 분들 꼭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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