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애한지 300일이 좀 넘은 24살 여인네입니다.
저의 자취집에서 그와 같이 지낸지는 200일이 넘구요...
서로 너무 사랑하며, 성격이 다르면 너무 다르고
, 닮으면 너무 닮아 부딪혀서 싸운적도 많습니다.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것도 열번이 넘어요. 그래도
하루를 못 넘기고 다시 불타지요ㅋㅎ...
그는 저랑 아이를 갖고 결혼하고 싶어합니다. 저는
아직 학생인지라 모두 준비가 되지 않았구요.
(그는 27살 입니다.능력은 있는 사람이지요.ㅋ)
300일 넘게 사랑하면서 너무 많은 추억들, 사진들이
남고...정도 쌓이고 쌓여서 하루라도 떨어져 있기 싫고 어려운데....
저의 부모님은 동거하는 사실을 모르시며..
헤어지기를 바라십니다. 그의 부모님은 알고 계시고,하루라도 빨리 인사오시기를 바라시고, 김장했다고 김치도 보내주실 정도세요..
근데....
저의 부모님이 헤어지라고 하시고.
저는 밤 늦게 까지, 정해져 있지 않은 시간 까지 작업해야하는..아직은 성공하고픈 미대학원생인데...
그는 직장인이기때문에...내조를 해주기 바라며, 헌신을 바라서..그게 어렵고 힘들어서..아직은 꿈을 이루고싶어서...헤어져야 하는데...
첫사랑인지라...헤어지는 방법을 모르겠어요...ㅠ
같이 살고있는데...둘 다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헤어져야 할지...
그리고 그 후가 너무 두려워요...
그 많은 추억들..익숙해져버린 습관들...
어떻게 정리하고 잊을 것이며...
그 사람 옆에 다른 여자가 있을 상상하면 너무 속상하기도 합니다...
헤어질 생각하면..할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휴....
이글을 보신 분은 어떻게 생각하신지요?
단순히 헤어져라 마라 라는 나쁜여인네라는 답을 원하진않아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