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너무 억울해서 글씁니다
제가 저번주 토요일에 밤에 갑자기 친구연락이와서 친구들을 만나러나갔습니다 급하게나와서 카드랑 현금을 나두고갔습니다 시내에 마침 십년지기절친A가있어서 A에게 오만원만 빌려달라고했습니다 그런데 A가 본인도 지금 현금이 없다고 자신의친구 B에게 말을해 빌려준다는겁니다 저는 B랑은 안면은있지만 돈을 빌리고빌려줄만한 사이는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B가 저에게 오만원을 빌려주었고 저는 다음날 바로 계좌이체해주기로했습니다
폰을 얼마전에 바꿔서 인터넷뱅킹이 안됐거든요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그B친구에게 돈을붙여줬고 고맙고 미안하다는 인사도했습니다 B도 알겠다고 나중에 한잔하자니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사건이 어제 벌어졌습니다 저는 백화점에 갔다가 집으로가는길에 A를 만나 A의 차에 얻어타고 집에가고있었습니다 
사차선도로로가는길에 신호가멈췄습니다 그러자 A가 B에게 돈붙여줬냐고 물어보길래 장난을 쳤습니다
나:아니 못붙여줬다 단돈 오만원이없다 어떡하냐
A:아 장난하나 다음날 바로붙인다며 ㅡㅡ 7₩:&:@-&/₩:&(&/₩(전부욕설입니다)
나:아 돈이없는데 어떡하는데 ㅠㅠ
(솔직히 이 부분에서 깐족되긴했습니다)
A:아이 18로마 그럼 내 이!미!지!가 뭐가 되는데 !! 아 ㅡㅡ
이렇게 말한후 제 아굴창을 후렸습니다참고로 이친구 키가 백팔십팔에 몸무게가 백키로에 육박합니다 저는 외소한편이고요
아굴창을 맞은후 저는 사차선도로에서 피범벅 눈물범벅을 한채 내렸습니다
이미지에 강조한거 보시다시피 이친구 본인 이미지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 되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좋아보는 웃음짓는척이며 성격좋아보이는척하며 ㅋ
그렇게 10창이난 저는 집에가서 누워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배게가 얼마젖었던지 물배게가 되고말았더군요 ㅠㅠ 제가 평소에도 우울증세가있고 요즘 복합적으로 힘든일들로 기분이 좋지않았는데 십년절친한테 아굴창도 맞고 참 극단적인 생각마저 들더군요 ...
각설하고 저 내일 병원에서 진단서 끊고 고소하려 합니다 그 친구 다른 제친구한테 제가 B한테 돈도줬고 장난친건지 알고도 불구하고 아직 사과조차없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이나 비슷한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소하는게 답이겠지요??
이글쓰는순간도 손이 다 떨리네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