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핑계대며
너한테 톡보내면
너는 한시간 두시간
심하면 하루있다 답장하더라.
내가 두줄쓰면 너는 한줄.
묻는 말에 대답만 하지말고
너도 물어봐 주면 안되냐?
너 좋아하는 맘 티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걱정안해도 되겠더라.
넌 그냥 밀당은 커녕, 친한 사이로도 생각안하는것 같네.
아슬아슬한 줄다리기에 지쳐가고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까 넌 애초부터 줄을 잡고 있지도 않았더라.
이제 포기해야 하나보다.
널 사랑하게 된거부터가 잘못이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