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전여친은 21살 대학교 cc였구요..
300일가량 짧으면 짧고 길면 긴시간동안 정말 자주보고 누가봐도
부러워 할 정도로 알콩달콩 사귀었다가, 한달전에 저에게 감정이
안느껴지고 그냥 오빠로 밖에 안보인다며 이별을 통보했네요ㅜㅜ
이제껏 한번 싸운적도 없고..어찌보면 제가 항상 져주려고 했던게
이렇게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지금까지 연애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감정 쏟은적도 없고 불같이 좋아했는데 이별당일까지도 잘 지내다가
새벽에 이별통보를 받고나니 한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후에 일주일정도지나고 제가 참지 못하고 먼저 연락을 했구요
물론 처음엔 저에게 자꾸 희망을 주려하는거 같다며 매몰차게
나오는 그녀였는데 조금씩 어색함을 풀어나가고 예전처럼
알콩달콩이야기 하는것은 아니지만..카톡으로 나마
계속 연락을 이어나가는 중입니다..
얼마전에 어색함을 풀어나가고자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흘려말하듯이 제가 1월3일 제 생일날 한번보자고 하니
알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여기서 저는 또 바보같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게 되네요ㅠㅠ..이 친구는 힘든내색없이 참 잘지내는
구나 하고 나만 바보짓하는구나 할 찰나에 이렇게 우연치않게
만남을 가지게 되어서..솔직히 이번에 만나서 한번더 붙잡아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꺼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싸우고나서 이별이아닌 제가 질려서 떠난 그녀에게 앞으로 내가
어떻게 노력을 하겠다 이런 말을 해야하는건지
정말 어떤말을 꺼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ㅜㅜ
그냥 내가 힘드니 돌아와달라 너없이는 안된다 이건 아닌거같고..
조언부탁드립니당!!
폰으로 두서없이 써서 개판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