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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제대로 된 남자인지 구별이 안되요 조언좀요

ㅎㅎ |2014.01.02 17:56
조회 571 |추천 0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한달정도 만나던 남자가 있었는데

지켜본 기간은 2주, 총 한달 반이네요

내가 나이가 많고 남자가 나이가 어리고 선수같아서 지켜본거지만

지금은 사귀고 있는데

몇일전에 이별을 넘나들었습니다.

 

이남자가 선수인것같고, 나혼자 진지하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싶고

이남자는 그냥 날 연애상대로만 보나 싶어서 조언구하고자 톡 올려요

 

만나면서 이렇게 대화를 많이 한 남자는 처음이에요

통화를 1시간이상하고, 커피숍에서 3시간이상 얘기하고요..

그리고 로맨틱하기도하고 잘해줘요. 관계도 이미 한번했고요. 그후로는 제가 소중히하고 싶다고 해서

어느정도?! 까지는 하지만.. 암튼 그런데 제가 이별을 2번 고했어요. 최근에 성격때문에..

 

양보나 타협, 져주는 모습이 아닌 이기려고 하는게 보여서요..

 

그런데 이 남자가 날 다 붙잡더니 (온갖 말로.. 진심이다.. 낼 데이트 뭐 준비하겠다 등)

나 정말 괜찮은 남자다, 훌륭하고 멋있는 남자다. 놓치면 후회한다 등. 그래놓고

다음날에 영화보자고 해놓고 낮에 문자로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

우리 성격차이가 너무커서 그만둬야겠다.

행복하길바랄게요.. 로..

 

그래서 한 5시간 후에 내가 만나서 얘기하자 붙잡는거 아니다 하고 만났는데

이러더라구요

 

자기가 자신없는건 

먼저 져주고 양보하는거랑 연상연하에 대한 예의. 그 두개다

그 외로는 다 자신있고 다 잘한다.

 

 

그러고 알겠다. 잘지내라고 하고

성격차이로 헤어지기에는 제가 마음이 아플것 같아서

문자로 제가 생각할시간좀 달라고 하고

걔는 신중히생각하고 선택하길바란다고 문자받고 31일 저녁에 봤거든요??

 

근데 하는 얘기가 이럼..

 

자기는 나한테 처음에 말했다시피

최후까지 본다고.. 어쩌면 누나가 대성통곡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내 표정 굳었음) 대성통곡? 왠? 대성통곡의 상황을 얘기해봐

아니 내가 여자, 바람으로 그러진 않는다.

그러니까 그 예를 들어봐. 너가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할거 아니냐 하니까

이여자 또 겁먹은 것 같은데.. 생각도 많고 말하지 말아야겠다고 아니라고

나 진짜 괜찮은 놈이라고 멋있고 훌륭한 남자라고.. (갑자기 자기PR)

 

한번 부딪혀보자. 죽이되든 밥이되든 사랑해보자 맘이었는데

얘가 갑자기 겁을 주니까 부딪혀보자는 맘이 들어가다 결국엔

말다툼의 해결방안 얘기하다, 서로 맞춰가보자. 싸움거리만들지 말자. 하고 부딪혀보자로

끝냈거든요?

 

그런데.. 한편으론 다시 만나게 되서 행복감이 들기도 하면서

도통 이남자가 어떤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날 만나는게 진지한건지, 아님 그냥 연애하려고 내가 괜찮은 여자인거 같아서

그냥 만나는건지 헷갈리는데요.

 

지가 말하기론 예전에 어떤여자는 다툴때 자기한테 져주는척하면서 다 받아먹었다고 하는데

나는 지금껏 연애하면서 남친한테 져준적이 없던것같거든요..

남친이 잘못한거 수긍하고 인정하는 거 아니면 타협을 했지,

상대방이 잘못된 행동, 말에서 져준적이 없거든요.. 

 

제 나이가 28. 남자가 23에

제 나이가 이제 좀 먹어서.. 사랑을 해도 제대로 된 사랑을 하자인데

이 남자가 제대로 되고 제대로 생각이 박힌 남자인지 구별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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