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일주일된 새댁임.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뱅기안에서
신랑지갑속에서 결혼 2주전
술집에서 180만원 결제된 명세표 발견했음
머냐고 햇더니 그날은 회사동료,대학친구 포함해서
총5명이 술은 먹은, 내가 알고있는 자리였음.
새벽 1시에 집들어감서 신랑과,대학친구 모두 통화를했고
신랑은 마니 취해있었음
참고로, 신랑과 제일 친하고 글쓴이도 자주보는 대학친구는 지방서 출장을 와서,그날 우리신혼집에서 자고가기로 한 날임.
근데 술값이 어떻게 180만원 이냐니깐
강남빠에선 양주가 30~40 만원 한다함
다섯명이서 네병정도 마신거 같고, 여자는 절대 안불렀다고 하는데,..
명세서에 130+봉사료 50만원 =180만원이었음
본인이 그런델 안가봐 모르겠는데, 이봉사료가 여자를 부르지않아도 부가세처럼 포함되는거임?
신랑은 맹세코, 여자는 부르지않았다하고
평소 그런자릴 좋아하지 않긴하지만
180만원을 쏜 회사동료도 이해되질않고...
(회사동료가 카드가 없어서 우선 신랑카드로 긁고, 그후 취소한것까진 확인함)
담날 오빠가 회사출근시간에 전화를했는데
하도 못인나서 같이 우리집서 잔다고 한 대학친구테
전화를 함.
친구는 지하철 안이었고, 벌써 지방에 내려가는 길였음
왜 신랑 안깨워줬냐하니, 그냥 멀 깨워~알아서 인나겠지. 란 쿨한반응 ㅡㅡ 그땐 그러려니했는데, 이제와 괜히 찜찜함...
결국 그날 신랑은 직업특성상 회사에 거짓말 쫌하면
출퇴근시간이 남들보다 쫌 여유있지만,오후1시에 출근
함..
이래저래 내가 속는건지, 신랑말이 맞는지 혼란스러움
ㅜㅜ 강남술집 가격대 아시는분 답변좀요 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랑폰을 확인해보니
우리집에서 잔다는 친구랑 새벽4시에 통화기록이 있네요.
친구가 신랑테 했는지 부재중.
바로 신랑이 다시 전화해서 15초 가량 통화..
새벽1시쯤 둘이 같이 택시타고 울집에 내리는걸로
확인했거든요.. 택시안에서 신랑이 잠들어서 신랑폰으로 신랑친구랑 제가 5분쯤 통화를 했고...
택시내려서 신랑이 취해서 전활했더라구요.
취해서 애교부리며 자기 울집에 왜없어, 빨리와.
이럼서요..
서울에서 그 친구랑 오랜만에 먹는거라
집앞 투다리서 한잔 더 한다기에, 전 먼저 잔다하고 끊음
근데 4시에 통화를???
같이있는 둘이???
멀까요ㅠㅠ 댓글들보고 양주 마니 시켰음 그럴수도 있지..싶다가, 통화내역보고 또 심란하네요
몇몇분처럼 사람 질리게 하는걸까봐...
아니....... 제가 또 얘길 꺼내서 우리관계가 괜히 책 잡히지 않으려고 서로 감추려고 들까봐.....
혼란스럽네요ㅠㅠ
현명한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