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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개로 결혼하고 집들이때 집에 있던 반찬 주는 친구

좀그렇다 |2014.01.05 18:45
조회 7,996 |추천 22
결혼한 친구 이야기고 여기가 제일 활발한 것 같아 여기에 씁니다
20대 후반 여자구요
모태솔로였던 제 친구가 저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했어요 그친구랑은 대학시절의 절반을 몹시 친하게 지냈는데 남자분은 제가 아는 사람의 친구로 저는 본적이 없고 결혼한다고 소개받지도 못했습니다
같이 다니던 친구들을 초대하는 집들이 때 제가 일이있어서 못갔고 그 이후에 다른 친구와 둘이 따로 초대받아서 갔습니다
나름 집들이라해서 와인도 사갔고 결혼할때 축의금에 선물까지 따로했는데..
주선자라고 뭐 사례하는 것 까진 생각도 안했고 집들이면 음식을 좀 해주거나 하다못해 시켜주기라도할줄알았는데..밥통에 있던 밥에 냉장고에 있던 먹던 반찬을 줍니다
느즈막이 친구남편이 오셨는데 안녕하세요 하구선 방에 들어가 축구나 보시고..저희는 민망해져서 얼른밥먹고 나왔습니다...
이거..저 홀대 받은거 맞죠..? 제가 예민한거 아니죠..?
추천수22
반대수1
베플|2014.01.05 19:13
홀대받은거 맞네요. 아무리 편한친구라 하더라도 차라리 배달음식이라도 시켜주고 집들이 기본격식은 갖춰야 예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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