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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못나눠본사랑이사랑인가요

서울사는 중학생이에요. 제가 짝사랑을 한지 어느덧 일년이 다됬네요. 이제 열다섯인데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이게 과연 사랑인가 첫사랑?이 뭔지도 잘모르고 그냥 너무 좋아서 미친다는 것 밖에 모르죠. 다른사람 짝사랑하는 거 보면 서로 마주보는 것도 떨리고 말걸고 싶고 조금이라도 안면이 있는 사인데. 저는 좀 달라요. 맨날 뒷모습만, 가끔씩 앞모습. 말도 한마디 안나눠봤고 그 애가 저를 아는지도 모르는지도 몰라요. 혹시나 모를지도 모르죠. 매일 걔네 반 앞을 서성이고 걔 좋아한단 이유로 갖은 욕 먹고 어떻게든 엮어보려고 노력하고 그래도 일년동안 진전되는 일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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