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3년차톡커입니다 ㅋㅋㅋ
23살 이구요.. 소개는이쯤에서 ㅋ
저의친한친구 아버님이야기를 좀해볼까해서요~
친구한테 얘기들었는데
맨날 톡에보면
'길가다 담배피는 청소년을 봤다..'
뭐 이런거있더라구요~ㅎ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주저리 써봅니다..
친구하구 친구아버님하구
회를 먹으러갔다죠..
제가 사는곳이 경상도라
경상도 남자들 디게 무뚝뚝하다고 하잖아요..
저 친구 아버님도 경상도 토박이분이셔서
정말 화끈하시고
엄하실땐 엄하시고 그래도정말 자상한분이시랍니다..^-^
집에놀러가면 맨날 밥먹고가시라하시고..ㅋ
아무튼,
그날따라 아버님도 기분좋고 친구도기분좋아서~
이런저런얘기하면서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회를 먹고있었습니다..
친구아버님이 담배를 피고계시구..
친구는 회를 먹고있는데..
옆에 테이블에 고딩들끼리 회를 먹으러왔었데요
여자들하고..남자들하고같이.. ㅋ
그런데 교복입고 남자학생이 한명이오더니..
친구아버지한테 하는말이..
'저기 아저씨 담배 한대만 주시면안되요..?'
이랬답니다..- -;
친구아버님이 막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자기또래같은 여자아이하고 다정히 회를먹고하는것보니
학생쪽에선 아버님이 디게 좋아보이셨나봐요..
그래도그렇치..-0-
갑자기 급정색하시더니
쓰고계신 안경을 벗으셨데요
그리고 그 학생한테 밖으로 나와보라구 하셨데요
그래서 그 학생은 뒤로 친구들한테
담배주나보다..하고 눈싸인을 날린뒤에
밖으로 따라나오더랍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친구는 어버님성격을알기에..뭔가 일이터졌구나싶었습니다.
속으로'너희 죽었다...; 싶었죠 그래서 친구도 밖으로 따라갔데요..
혹시나 뭔일나나싶어서
그러더니
학생멱살을잡고 정말 발로 뻥차버렸데요~
그순간 학생은...........
저멀리 뒤로 날라가버리고..ㅇ_ㅇ
친구아버님이 다시 부르더라구요
"빨리안오나!!!!!!!!!!!"
이러더니 학생이 벌떡일어나서
얼른 아버님쪽으로 오더래요
"너 어느고등학교야??????????학생이 어른한테 담배를 달라고?
너희부모님아시나?학교에 당장전화해서 너희같은 애들은 혼내라고 말해줘야되"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제서야
학생은 뻥져서..- -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빌고 난리도아니였다고하네요 ㅎㅎ
친구아버님 멋있으시죠..?
요샌 워낙 애들이 무서우니깐
저도솔직히 지나가다가 보면 그냥 지나치고하던데..
이얘기듣고 아버님 정말 멋있으시다고 했는데 ㅎㅎ
정말 그 어른한테 담배달라던 학생도 대단하다고 느꼇습니다..- -
개념이있는건지 없는건지,,ㅎ
세상무서울꺼없는 학생이였나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