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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의 화장실은 안녕하십니까 ?

타일 |2014.01.06 19:34
조회 2,033 |추천 2

댁의 화장실은 안녕하십니까 ?

(좀 길지만 읽어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파트는 지은지 11년째 되는 아파트이고

분양받은지 5년 되었습니다.

 

부실공사때문인지 임대아파트여서 그런건지

새로 생긴 아파트임에도 자잘한 하자가 발생하여

아파트 세대 중 80% 정도의 주민들끼리 아파트를 상대로

하자소송을 진행하였습니다.

(소송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바로 엊그제,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희 작은 딸이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큰 소리가 여러번 나길래

무슨 소리인지, 윗집에서 공사를 하는지

밖에 무슨 일이 난건지 싶었는데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벽에 붙어있던 타일이 쩍 갈라지며 부풀어 솟아오르는게 아닙니까?

갈라진 타일은 변기 옆에 붙어있는 타일이었고

제 딸은 욕조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상당한 굉음과 함께 타일이 벌어지며 위로솟아 올라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파트가 어느 정도 연식이 되었기 때문에

타일이 벌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보려했지만

혹시나 그 타일이 깨지거나 부풀어올라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쩌나 싶은 생각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다음날 관리소에 연락하여 관리하시는 분이 왔는데

화장실 타일은 개인적으로 수리하여야하고

온도차에 의하여 종종 있는 일이라며,

지금 다른 벽의 타일들도 균열?이 진행중에 있는 것 같으니

타일을 다 교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일부만 교체하는 것이 아닌,

화장실을 모두 뜯어 내어 수리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건 아파트측의 부실공사 아닙니까?

다른 아파트에서도 10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런적은 없었습니다.

 

 

 

최근에 분양받은 다른 세대들은

몇일 전 2차 하자보수 소송을 신청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도 같이 하자 보수 소송에 명단을 올려주면 안되냐 물으니

저희는 1차소송으로 접수가 되었기 때문에

2차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화장실 타일.

개인의 사비를 들여 수리하는것이 맞는건지 ?

온도 차에 의해 균열이 생기고 타일이 벌어지는 것이라면

목욕탕은 10년씩 수리를 하는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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