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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초등학교 6학년때 있었던 억울하고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일이에요 ㅎ
반에 담임쌤이 있었는데 똑바로 모르시면서 결과만보고 우리에게 소리꽥꽥지르고 혼낸 담임쌤을
무척이나 싫어했던 내친구들. 어느 날 금요일 에담임쌤이 미술 만들기를 한다면서 재료가져
오라고 했어요. 금요일에 모두들 만들기 준비를해왔고 5,6교시 미술을 애들끼리 모여 열심히 하고
있을때 . 친구 한놈이 애들 모여있는곳으로 오더니 주머니에서 꺼낸 뽄드~ 그러고는 하는말.
" 야 우리 학교 마치고 담탱이 차에 본드칠하자 응 ?" 이말에 평소 쌓인게 많던 몇몇친구들이
"오 ~ 좋아 그래하자 " 라며 대답을 하고 잠시후 6교시가 마침을 알리는종 ! ~
"차렷~ 경례 / 안녕히계세요." 인사를 마치고 후다닥 뛰어가는 애들.
본드 칠하기로 했던 애들은 운동장에 모여 애들이 빠져나가기많을 기다리고..
그많던 아이들은 학교에서 하교하고 몇몇아이들이 운동장에 축구하고있을때.
"야 지금하러가자 " 라며 외치는 내친구 . 우린곧바로 주차장으로 달려가
하기로 했던것을 실행하는 친구들<<< 본네트, 유리 , 손잡이 , 타이어 등등
구석구석 바르는 아이들. 나는 그광경을 구경하고있었고 본드가 다떨어졌는지
아쉬운 표정을 하며 그만두는칭구들 . 그리고 주차장을 나서서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친구들 ㅎㅎㅎ
다음날 토요일 ~ 아 주말이다 !! 기쁜마음으로 등교. 그리고 수업시간
담임쌤이 1교시때 하는말.....
"어제 누가 내차에 본드 발랐다. 이건 분명히 우리반임이 틀림없다. 니들이 어제 미술한다고
본드가지고 왔으니 우리반이 아니면 할애들이 없다 . 경찰에 신고했고 자수안하면 지문검사할꺼니
까 알아서들해라. 자수하면 부모님에게 연락은 안하고 충고만 해주겠다" 라며 겁을주는 담임쌤..
나는 본드바른 애들을 바라보았다. 찔리는지 딴짓하고있는 녀석들 ㅋㅋㅋ
나도 그광경을 봤기때문에 찔리기는 마찬가지였따 ㅠ
토욜이라 시간이 빨리가는것 같았고 어느새 하교.. 어제처럼 애들끼리 모여서 얘기를 하며
집으로 가고있었다. 그리고 나오는 본드이야기.
" 야 정말 경찰에 신고하면 어떻하냐 ?"
" 지랄 넌 그말을믿니 ?ㅋㅋㅋ"
" 아 그래도 .. " 말을 주고받으면서 본드발라놓고 불안해하는 아이와 당당해 하는아이 ㅋㅋㅋ
난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방풀고 쉬고있었다. 1시간쯤 지난후..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
"야 담임이 학교로 와보래.."
"어 ? 나 ?"
"응 본드걸린거 같아 - -"
"난 안발랐어 근데 내가왜가야해 ?"
"아 몰라 와보래 일단 학교 운동장으로와 기다릴께"
나는 구경만한건데 어쩌다 학교로 오게되었다 ㅠㅠ 나를 포함한 5명이 모여있는데..
본드얘기하며 불안에 떠는 애들. 내가오자 다들일어서며 들어갈준비 하고..
애들은 어떻게든 상황을 벗어나기위해 변명하기시작한다 ...ㅋㅋㅋㅋ
변명하면 뭐해.. 담임앞에가선 찍소리도 못할거면서..
우린 담임쌤이 있는 방앞에서 노크를 하고 들어가고...
다짜고짜 한명이 무릎꿇고 빈다 "쌤 잘못했어요 .. 저흰그냥 쌤차인줄 모르고발랐는거 뿐이에요 ..
ㅜㅜ" 무릎을 꿇고 변명하는 애를따라 모두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고 말을한다 ...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쌤이 우리 부른목적은 자기차에본
드바른애가 누구인지 짐작 안가는지 물어볼려고 불렀
던것 - - ....어쩐지 현장에 꽤있던 애들이 불려올때
는 5명 이였던..ㅋㅋㅋ 자백하는바람에 얼떨결에 불려온 나까지 벌서고 ..) 쌤은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짓더니 잠시후 벽쪽으로
오라하고 무릎을 꿇고 손들라고 했다 ㅠㅠㅠ 엄청난 잔소리를 들으며 1시간 20분동안이나 무릎을
꿇고 손들고있었던 5명.. 그리고 손내리고 편하게 앉으라는말에 곧바로 손내리고 편안히 않는데
다들 발이저려서 난리치는..ㅋㅋㅋ 그러곤 갑자기 담임이 하는말.. 니네들 부모님한테 연락한다 .... 어 ? - - 자수하면 연락안한다매 서로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기만 할뿐 아무도 안따지고..ㅋㅋㅋ 끝내 부모님이 알게된...
그날 5명은 모두 발에 쥐가 심 ~하게 나서 건물내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여곡절끝에 집으로 들어가게되고 .. 나는 구경 했다는 이유
로 부모님한테 연락까지 하고 나한테
전화했던 애를 아주아주 원망했다..
아.. 내가 뭐했는데 - -? 나말고도 구
경하던애 널렸는데 그많던 구경꾼중에
나혼자만 쳐부르고 .. 장난빠니?ㅠㅠ
무릎 나가는줄 알았다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