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전공도 전문성 전혀 없는 전공 졸업했구요.인문계열
전공 살려 회사로 취업을 했으면 더 나았을까요?...
전공 살려 회사로 취업을 하자니
야근, 박봉, 비전없다, 이런 말 뿐이니
알바하던 경험 살려 그냥 서비스직으로 첫 취업을 하고 말았습니다.
사회생활 첫 발을 잘 들이라는 말이 이제서야 공감되네요.......
서비스직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성격에도 맞지 않고 스케줄 근무로 인한 피로와 서 있는 것 때문에 다리가 붓고 무릅에 무리가 가서 결국 병원신세, 밥 먹는 시간이 그때그때 다르다 보니 위장도 안좋아지고 결국 체력관리, 건강관리 전혀 되지 않더라구요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앉아서 하는 일을 찾다보니 상담센터에 발을 들였네요.......
스트레스가 상상초월입니다 자살충동까지 들어요
통신사, 카드사, 쇼핑몰, 영업관련 은 아니라 욕, 변태는 없어요
똑같은말 여러번 하는 것이 그냥.... 너무 답답해요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것이 지쳐요
원래 타고난 성격이 착한 것도 아니고 싸가지 없다고 생각은 했지만,
상담센터에 있다보니 성격파탄되는거 같아요
싸이코패스같은 생각도 해요 토막 살인 뭐 이런,,, ?
사람 만나는 것도 꺼려져 최근에는 회사집회사집 반복
우울증 검사도 해봤고 정신병원심리상담센터같은곳에서 상담을 받아볼까 이런 생각도 들 정도
이건 아니다 싶어
이직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스펙, 자격증, 활동, 경험 전혀 없고 당연히 서류탈락!
더군다나 무엇을 하고 싶은지 방향을 전혀 못잡겠어요 이러니 자소서 쓰는게 너무 힘들어요
막말로 작은 중소기업이 여기보다는 스트레스 덜 받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지만
가보지 않아서 모르는 거죠
아무거나 배워보자!
작심 삼일 .... 흥미가 없으니 지겹고 지루하고 결국 끝까지 하지를 못해요
이젠 나이도 먹었고 집도 어렵고 부모님께 손 벌릴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은 마음속으로 포기했어요
지금은 막연하게 꿈을 꿀 나이도, 현실도 안되네요...
오늘은 야근이네요...날도 쌀쌀한데 어디 얘기할 데도 없어, 네이트판에 하소연 해봤어요 ㅜ^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