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헤어진 21살 여자입니다.
모바일로 쓰는거라 양해해주세요.
남친이랑은 사귄지1년 넘었어요.
크고작은 싸움 반복하다가 제가 지쳐서 헤어지자했었습니다.
그뒤에 남친이 잘하겠다며 붙잡아서 다시 만나게 됐구요.
그런데 다시 만난뒤론 남친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자신은 바꼈는데 전 하나도 안바뀌고 이기적이라면서..
결국 일주일만에 헤어짐을 3번이나 통보받았습니다.
두번은 잡았지만 마지막엔 도저히 잡을 자신이 없었어요..
저보고 이기적이래요. 지긋지긋하다고.. 그말을 들으니 잡기
망설여졌습니다.
늘 저한테 잘해주고 저먼저 배려해주던 남친이였는데
밤에 손잡고 산책하면서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산책하고싶다던
사람이 하루사이에 남이 됐다는게 믿어지지않습니다.
남친이 자존심도 세고 고집도 세요.
하지만 지금까진 먼저 연락왔었는데 이번에 안오는거보면
정말 끝인거겠죠..???
진짜 너무 연락하고싶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카톡 프사며 상태메세지며 들여다 봅니다.
잡고싶지만 또다시 반복될것이 무서워서 그사람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곧 잊어질까요...
속상해서 무슨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