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2가 되는 여중생입니다.(2000년생)
저희 부모님은 제가 초2,오빠가 초6때 이혼하셨습니다.
양육권은 현재까지 아빠가 가지고 계시고요.
그때부터 4학년때까지 아빠하고 살다가 5학년때 오빠와 같이 엄마한테 갔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오빠가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제가 6학년 겨울방학때 다시 아빠한테 갔습니다.
오빠가 가고 엄마와 있었을때 아빠가 엄마한테 한 일을 다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빠는 결혼하기 직전까지 바람피시다가 이혼하기 전까지 계속 엄마를 성폭행과 폭행으로 괴롭히셨다고요..
저는 그말을 듣고 아빠가 더러워 보였습니다.
그때부터 아빠를 밀어냈고 좋게 생각하지 않앟습니다.
물론 바로 그런건 아닙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자주싸우고 싸우고 나서 엄마가 우시는 모습이 자주보였고 아빠 휴대폰으로 음란한 톡이 자주 왔다가는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성격이 조금 이상합니다.
남에게는 아주 천사같고 딸바보, 아들바보로 보이도록 행동하지만 사실 저희에게 신경도 잘 안쓰시고 아빠가 의사셔서 돈이 많아 돈으로만 저희에 모든걸 해결하시려고 합니다.
저는 그런 부분이 싫습니다.
그러나 엄마하고 저는 닮은 점이 많습니다.
가족 분위기도 북적거리는거 좋아하고 따뜻한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같은 여자이다 보니까 마음 맞는점도 많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엄마와 같이 잘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목일에 저희 엄마가 다른 아저씨와 결혼을 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엄마에게 계속 결혼하라고 말해서 그 소식을 듣고 좋았습니다.
더구나 그 아저씨는 착했고 돈도 아빠보다 많고 엄마를 진심으로 위해줬습니다.
저는 그 얘기에 행복했고 아저씨와 엄마와 잘 살고 싶었습니다.(아저씨에겐 자식이 3이나 있었지만 첫째오빠만 같이 살았고 그 오빠도 성인이시고 여친도 있으십니다.)
그리나 아빠의 강력한 반대가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아빠가 허락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이유는 모르겠는데 반대하십니다.
저 누구한테 가야될까요?
주변에선 아빠한테 가야지 엄마가 얘도 낳고 행복하게 살수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엄마하고 살고싶고 엄마도 그걸 바라십니다.
하지만 오빠와 아빠의 반대가 크고 양육권도 아빠가 가지고 있습니다.
저 어떡해하는게 엄마에게 도움 될까요?
엄마가 이제좀 행복하시면 좋을텐데..
지금까지 우리 엄마 너무 힘들게 살았어요..
도와주세요..제발..
이해 안되는 부분 댓글로 써주세요.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