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살터울 오빠가 잇는 그냥바퀴벌레에요
전지금 매우 심심해서 몇일전 잇엇던일을 적어보아료
(편한 말투로가요ㅎ)
.
음..
참 죄성할따름이지만 일단 웃고 시작할까요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몇일전에 잇엇던 희망가득보람가득한 이야기임
나는 친구와 보람찬 봉사를 마치고 집에 오는길이엇음.
자유를 즐기면서 슈퍼앞을지나는데
오빠가 오늘 복슬복슬 거품염색을
사오랫는게 생롱생롱 기억이남.!!!!!!
착하기도하지,
슈퍼에 들어가 만구백건 짜리
복슬이를 사안고 니나니뇨♪ 거리를
누비며 집에 거의.도착할랴고 햇엇음.
근데 뭐임ㅡㅡ
왜 돌멩이가 눈에띰.
뭐임ㅡㅡ
당연히 그냥 보고 안지나감.
바로 염색박스를 뜯어서
염색약 박스를 비우고 돌멩이를 담음.ㅎ
갈곳을 잃은 염색약은 깜장봉투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ㅈㅅㅈㅅ알아요 저 드립욕심 만은거 알아요.. .
그렇게 돌멩이를 염색약 무게처럼 딱맞쳐
돌멩이를 넣고 친구와007작전을 시행함.
일단 함께 집에들어감.
원래는 오빠가 데리고오지말라는데
친구가 화장실이 급하다고 뻥치고
친구를 우리집으로 끌어들임.예헷
친구가 화장실 갓다오는척 햇을때 난.
오빠에게 염색약박스를 갓다주는 의식을 시행함.
우리 오빠 전혀 돌인줄 몰름.
염색약인줄 알고 나한테 칭찬해주는
고런 안타까운 장면을 보니
난 정말 턱위까지 올라오는 웃음을 참음.^^
그러고 나는 오빠의 반응이 궁금햇기때문에
빨리 뜯어보라고 소리지름.
나 진짜 생각하는건데 나정말 진상인듯..ㅇㅇ
(아 맞다,친구는 갈때가 잇어서 안타깝게도...
그 아름다운 장면을 못보고감ㅠㅜ)
다시 본론으로,
오빠는 안뜯는데..지금 안뜯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닛
내예상을 빗나갓지만,오빠는 정말 병신인ㄷ지
자기 염색할때까지 염색약박스를 안뜯어봄..ㅇ!!!!!
그러고 다음날 오빠는 신나게 염색할려고~♪
찬찬히 설명서를 읽고 설레는 소녀의 마음으로
박스 뜯어보심.
.
..
?
???
?????
(알콩달콩 남매의대화)
아 ㅁㅊ, 장애년아 뒤질래
왜ㅔ?!?!?!??!??!??????왜그러는거야 정말
아 미친련아 염샛약 내놔.(빡침)(빡침)
헐ㄹ.이거 돌멩이야??
이거 슈퍼가 잘못햇네.어째.불량인가보다
그러면서 내가 연기대상 연기로 오빠를 속아넘김.ㅋ
아니면 돌멩이로 찍어버린다ㅣ는말에..
마음이 쿠크햇디만,마음을 잡고 절대 ㄴㄴ라햇음ㅋ
근데 저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하는게아니라,
걍 오빠가 ㅂㅅ인듯..ㅇㅇ
그래요,제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잇엇음.분명히
.
근데
..
.
오빠가 막 내방에 잇눈거 아니냐며
내방에 들어와 검은 비닐봉지를 봄.ㄸㄹㄹ
난 마음이 쿠크쿠크해졋지
내 인생을 돌멩이로 마감해버리기 실엇으니까
오빠가 저비닐봉지 뭐냐고 물어봄.
난 . ..
..
아~순대 사왓어..ㅎ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걍 내가 젤 병신인듯..ㅇㅇ
그러고 오빠가 염색약을 발견하고
박스에잇는 젤 왕건이 돌을 끄냄
당연히 난 돌멩이로 내생 마감하고 싶겟어
지금,
오빠 라면 끓여주고잇어.ㅎ
라면 침뱉을까.
..?
마무리를 어케하지..
아 맞다
오빠 네이트판 매일보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