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안녕하세요 전 21살 리틀맘입니다
그냥 편하게 글 써내려 갈려고 합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등등 이해좀 해주세요 모바일로 써내려 갑니다
간단히 설명좀 할께요
제나이 21살, 남편나이 21살 ,아들 곧 6개월,시어머니 51세 남편은 외동이구요 태어났을 때부터 쭉 어머니 혼자 키우셨어요 홀시어머니 시구요
아버님이랑은 이혼하셨구요 아버님도 일을 안하셨다고 들었어요
대충 설명은 저래요
19살 겨울에 임신테스트기를 통해서 임신소식을 접하고 반대도 양가에서 심했고 당연한 거겠죠 저희 아빠는 제 의견을 존중했지만 역시나..어머님은 저보고 20만원을 쥐어주며 낙태하라며 나가라 하셨어요
그때 애기 개월수가 5개월 됬었구요 낙태 가능하다고 산부인과에서 그랬지만 애기가 움직이는걸 보고 넋을놓고 도저히 지울수가 없었어요 끝까지 책임질 맘이였구요
남편도 그러자했고 어머니를 설득시켜서 반지하에 보증금300/월세 35내는 방2개에 화장실 하나있는 곳에 들어와 살게됬어요
허락해주고 부터는 잘챙겨주실려고 하시긴 했지만 성격이 보통이 아니세요 이기적이고,곧죽어도 자존심은 세우시는 분이세요
아들이 세상전부시고,아들이 없으면 죽을지도 모른다하시고,올가미 어머니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일상 애기를 하나하나 풀어볼께요 좀 길어도 끝까지 봐주세요
1.남편이 일을 안해요 제대로 일한거 1년중 3~4개월뿐 계속 게임하고 먹고,자고,싸고,애보기가 전부예요 근데 남편이 pc방을 갔는데 그날따라 애가 새벽에 안자고 울고 보채서 혼자 감당이 안되어 남편을 불러서 좀 보라고 했어요
남편와서 애기 안고 자장가 부르면서 재우는데 그거 보시곤 oo이 애엄마같네 라고 한마디를 쏘시는 거예요 엥?모지 싶어서 남편한테 가서 애기하고 오랬더니
어머님이 그러시데요..
애는 엄마가 보는거라고 굳이 나간애를 불르는 이유가 모냐고 내 아들그러고 있는거 보면 속에서 천불난다고 재는 가만히 앉아서 너를 종부리듯 부려먹냐면서 뭐라 하시더라구요 남편도 내가 일안하니깐 좋아서 보는건데 엄마가 왜그러냐 물었더니 어머님이 정도껏 부려먹어야지 하시는데 하염없이 눈물밖에 안나더라구요
2.남편 일안하고 노는데도 집안일 시키는거 엄청 싫어하세요 상 모서리 부분에서 먹으면 안된다.집안일은 여자가 하는거다.남편한테 함부로 하면 안된다.일안해도 남편은 남편이니깐 니가 다해야된다 이러시네요
3.어머님은 절대 청소를 안하세요
집에서 집청소,애빨래,어른빨래,설겆이 제가 도맡아 하는데 도와주지를 않으세요
4.담배를 피세요 방문 닫구요 그래도 냄새가 나요 입에서도 손에서도 싫어요 닦지도 않고 애만지고 어머니 손닦으시고 만져주세요~사근사근 말씀드려도 신생아때나 그러지 지금은 상관없어라며 그냥 만지시고,담배또한 냄새가 저희방까지 안온다며 그냥 고집부리며 피시네요
5.허구한날 돈타령이세요
전 남편이고 어머니고 제대로 생활비 받은적이 없네요
어머니도 지금은 일안하시고 다들 집에서 놀고 먹고..저는 애 양육수당 나온걸로 애이유식 예방접종비 해결하고,나뭐지는 정말 죄송하지만 아빠가 도움을 조금씩 주시네요..아빠도 넉넉치 않은 형편이세요 남편이 일해도 그돈은 어머님이 관리하실거예요
6.은근 저희 아빠를 무시하세요
저희 아빠도 빠르게 저희를 나으셔서 아직 젊으세요
사돈인데도 저한테 너희아빠는 애기야~애기 이러십니다
예의를 중요시 하신다는 분이 ..
7.저 듣는데 어머니 왈:다른 사람들은 아들보다 손자가 더 이쁘다고 하는데 난 손자보다 아들이 더소중하고 이뻐 내맘을 다차지하고 있어서 난 아들이 더 좋아 이러시네요
저희 아들 얼굴보고 저희 남편이 애기때 엄청 이뻤다고 저희아들이랑 비교도 안되게 이뻤고 옷도 전부 비싼거 입히고 장난아니였다고 자랑이 끊이질 않아요
8.남편 일자리를 저보고 알바천국이나 알아보라고 하세요
남편이 낯가림이 심하다면서 저보고 알아봐서 갖다주고 면접을 보게 하라네요..
9.한번은 남편이 편의점갈때 핸드폰을 들고나가더라구요
나간김에 뭐좀 사오라 할려고 전화를 했더니 통화중이더라구요
그래서 들오길래 누구랑 통화했어 이시간에?했더니 안했다고 거짓말 해서 대판 싸우고나서야 전여친인 애랑 연락했다하더라구요 이여자만 3번째네요
제가 개지랄하고 어머님도 뭣땜에 싸운건지 남편한테서 들으시곤 어머님 왈:그런걸로 뭐라하지마 그년이 전화한건데 왜 뭐라하냐고 니 성깔 어떤지 아니깐 애가 거짓말 한거지 않냐고 그러시네요 앞으로 더한일도 있는데 이런걸로 이러면 어쩌냐구요.
더 많은데 봐주시지 않을까봐 여기까지 쓸께요
그냥 요즘 힘이드네요 아빠도 알지만 형편이 넉넉치 않아 조금만 참고 살라곤 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일안하고 게임에 미쳐서 집안일 손안대고 먹고,자고,싸고,놀기만 반복하는 남편
아들밖에 모르고 저와 저희아들은 있거나 말거나 오로지 아들사랑뿐인 올가미 어머니
전 어쩌면 좋을까요
애생각해서 참고 살아야하나요
정말 미치겠어요 미혼모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제가 불쌍하네요
아들은 포기할수가 없어요 제가 책임질거예요
아빠조차도 참아보라는데 그냥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기댈곳도 없고 애를 혼자 감당해가며 돈도 빌려가며 이러고 있는 꼴이 처량하네요
욕은 사양할께요 욕이 나오셔도 참아주세요
여기서까지 욕먹으면 더이상 조언구할곳도 없네요
선배님들 저한테 조언좀 해주세요
어떤 판단이 올바른 판단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