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 저는 여기서 글쓰기가 참 손발 오그라들어서 가끔 눈팅만 하고 갓는데
제가 정말 힘들었을때 이곳에서 나보다더 힘든사람이 많다는걸 느낀후 위로아닌 위로가 됫엇죠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글을 남기고 갑니다..
올해 30살 됫구여, 그녀도 저랑 동갑인 30살입니다 .
회사에서 만났고 처음 이미지는 그닥 제스타일이 아닌관계로, 별 감정 없었습니다.(당시 솔로인상태였구요)
저에게 먼저 연락이오고 말을걸며 다가오는 그녀이길래 저도 좋은 감정이 생기기 시작해서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을하다 보니 비공개로 만나서 불편하고 싸운다음날 회사에서도 얼굴보려니 뭐 이건
좀 힘들었습니다만.. 다른 연인들과 다름없이 만남을 이어갓구요
누구나 처음에는 그렇듯 서로 조신하게 조심하며 만낫엇죠 그러다가 익숙해지고 친숙해지다보니
남들과 별반다를거 없이 싸우고 화해하고 웃고 ,, 뭐 말안해도 다들 아시겟죠..
그러던 어느날 크게 싸운적이 한번 있었었습니다.. 당시 제 기분이나 느낌은 뭐랄까 다른 남자가
생긴거 같다는 그런느낌..? 근데 느낌만 있엇지 상대가 정확히 누군지는 모른 상태엿죠..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이별을 고하더군요 그만하자고 뭐,, 붙잡아 봤습니다, 좀 불쌍하게
울고짜고(이런건 아님 -.- 좀 자존심이 쎈편이라) 사정사정햇죠.. 근데 냉정하게 딱 잘라서
됫다 하더군요 ㅋ 연애가 끝난건 끝난거고 차인건 차인건데 회사에서 마주치려니 이건 뭐 젠장..
갸는 아무렇지도 않아보이는데 저만 병,신 다되갓죠..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회사 생활도
망가져가고.. 근데 제가 좀 늦게 케치햇지만 그녀가 만나는 상대는 같은회사 차장 ... ㅆ ㅂ
눈 맞아도 꼭 그렇게 맞아야햇나 나 회사생활 피해줘가면서.. 지옥은 이때부터 시작됫죠
차장 섹기가 그녀와 저관계를 아예모르는건 아닌터라 괴롭힘이 시작됫죠.. 인사하면 쌩~
갑자기 전화와서 육두문자 욕질 ( 큰문제도 아니엿습니다 사소한 문제로 ) 와 진짜 사람 피말려
가는데 거기에 + 제앞에서 둘이 참 알콩달콩 합디다... 제가쓰던 사무실이 따로 있는관계로
저와 그녀 포함해서 끽해야 5명 내외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무실에 차장색히 심심하면 놀로옵니다
둘이 어찌나 살판낫는지,, 보는전 그냥 지옥이 있다면 여기가 지옥이겟구나.. 햇죠 정말 당시에는
쪽팔려서 안울라고햇는데 집에와서 그냥 눈물이 흐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아우.. 다비드 실바
그렇게 힘든시기를 약 2개월간 버티고 참고 악으로 깡으로 참아봤죠.. 근데 도저히 못다니겟더군요 이러다가 내가 죽을거 같아서, 회사고 나발이고 여길떠야 숨이라도 쉴거 같앗습니다..
그만 다니겟다고 팀장님한테 말햇죠.. 뭐 말리긴 하셧지만 이유는 말하지않고 개인 사정이라고
햇습니다.. 당시 업무인계가 될사람이 바로 없는관계로 9월까지 해주고 가겟다고 햇습니다
그렇게 저는 회사도 포기하고 일단 나부터좀 추스리자라는 생각으로 점점 일어서고 있었습니다
매일 그녀와 차장을 보는 지옥같은 하루는 반복되었어도 뭐 그마저 익숙해짐에 조금은 더 견뎌
냈습니다. 그렇게 저는 제가 처해진 그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게임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며
억지로 가지않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 여기가 시골인 관계로 사람이 많은편이 아닙니다..
다른 여자라도 만나보면 좀 낫지않을까 햇는데 뭐 만나지는것도 아니고 이런감정으로 다른 사람
만나기도 사실 아닌거 같아서 ) 솔로생활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차장섹히 다른데로 발령낫고 차장섹히가 저희 근무지를 떠나게 됫엇죠..
이젠 숨이라도 좀 쉴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뭐 몇일도 안됫습니다 뜬금없이 걸려온 그녀의 전화 ( 아,,, 그때 그전화 생각하고 또 생각해놨던거처럼 ) 받았어야 햇습니다.. 근데 술좀 쳐 드셧는지 울면서 뭐 니말이 맞앗었다는둥 니말대로 내가 되고있다는둥 뭐 개소리 나불거리며 하도
불쌍하게 애기하는바람에 너무나도 쉽게 저는 또 병,신 인증 햇죠,, 전화받고 그녀한테 갔습니다..
( 여기서 참고로 제가 연애를 많이 해보질 못한 관계로 어떻게 대처해야는지 그런거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데이트하면서 솔직히 제가 선물 이런건 해준건 별로 없엇지만 데이트비용 70~80%는
제가 부담해왔었습니다. 대신 이벤트 이런거 잘해주진 못햇습니다 )
뭐 잘못한건 저도 잘못했으니 인정해야할건 해야죠
하지만 그녀도 저일이 있기전에도 4년만나고 헤어졌다는 전남친 못잊어서 저와 만나는중에도
카톡에 참 의미심장한 글 여러번 남기더군요.. 그래서 그때 좀 느낀게 있었습니다 뭐 4년간 만나다보니 잊기는 힘들겟죠,, 하지만 잊기는 힘들어도 저한테까지 티내면서 그러면 안되죠,, 전 누굴잊기 위해 그녈만난것도 아니고 단지 좋은감정으로 만낫는데 그녀한테 전 그런감정을 느끼고 있다는게 좀 웃겼습니다.)
아무튼 전화를 받고 그녀한테 다시 가서 또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됬습니다.. 이게 화근이죠
재회하기 전까지 너무힘든과정 ( 예전 그러닌깐 그녀와 끝나기전에 삿던 물건, 했던 방송, 사람
뭐 100이면 100가지다 너무 시간만 돌리고 싶엇고 자책도 많이하고 저를 너무나도 고문하며
살면서 버티고 버텨서 거의 이겨낼쯤 그녀와 다시 재회하게 되버렸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그렇게 싸우고 헤어지고 만나고를 또 약 5개월을
이어가고 또 서로 지친다 우린 바뀌지 않는다는 이유로 헤어지게 됫습니다.
제가한번 더 사과를 했지만 안받아주더군요.. 뭐 저도 마음을 비운상태라 더는 잡아볼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러고 제가 11월까지 일을하고 그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사랑받고 싶다던 그녀.. 나한테 그렇게 사랑받고 싶엇니? 난 너한테 참 믿음받고 싶었다 억지로 오고가는 의무적인 카톡 전화가 아닌 진심으로 연락하고 싶어서 하는 연락..
내가 일을관두고도 여전히 넌 내가다니더 직장을 다니고 있음에도 뭐 어디 갈때나 사먹을때도
니가 돈한번 더 써보는적이 없더라,, 차도 내꺼 타고다니면서 기름값 내가 다대고, 어쩌다가 너가
점심한번 사면 저녁은 자연스럽게 나한테 계산 넘기더라,, 나 남자고 추접스럽게 데이트 비용가지고 너한테 별말은 안햇다만 말 한마디라도 너지금 일쉬고 있으닌깐 내가 낼게 이런말 한번이라도
정말 들어보고 싶었는데 정말 그런말 , 행동 한번 안보이더라 너만 할말있는거 아니다
나너 믿어주고 싶었거든.. 근데 새벽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전화 거절하며 모르는 번호라고
그래 모르는 번호로 잘못올수도 있지 근데 그런일이 뭐 한두번도 아니고 심지어 내가 아는분
(예전 직장 동료분 임 참고로..유부남임) 그분한테도 10시? 그때즘 전화가 너한테 오드라
차라리 전화를 받고 자연스럽게 통화를 하면 아.. 연락하고 지내는가보구나 그럴텐데 1번 거절하고 좀있다가 전화오니 또 거절하드라? 내일 전화하면 된다면서.. 세상에 어떤 병,신이 이런거 보고
별에별 생각이 안드겟냐? 뭐 너를 얼마나 바닥으로 봤으면 그런생각을 하냐고? 그런거 보고
너 만난 내가 병신이다 에휴.. 너가 전에 헤어졌을때 그랫지? 너 주위에 남자 많다고
그래 자랑이다.. 어쩌겟냐 속는놈이 무식한놈이라고 해야지.. 믿어보려 했지만 너란 여자 참
안믿어지더라,, 나도 너한테 잘못한거 많지 근데 내가 자존심세우고 너랑 많이 싸웠어도
너따위 짓거리는 안햇어
나는 그런 널보면서 언제 어떻게 이별을 또 맞이할지도 모른데 내가 퍽이나 너한테 뭘 해주고나
싶었겟냐..
진짜 보고싶다고 그래서 연락햇다고 그런말 나도 한번이라도 들어보고 싶엇다 단한번이라도
근데 하드라 술진땅 취햇을때 그때만 .. --
사랑받고 싶다던 너... 둘다 바뀌지 않을거같다라고 또 이렇게 끝냇너
뭐 나도 재회하면서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해온터라 처음만큼 힘들진 않네 ㅋ 다행이다
이젠 나도 일어서야지 너를 정식으로 소개시켜준적은 없다만 널 본 내 지인들 다 널 반대했엇지
참 신기해..
어린 동생들은 이런말 했엇지 저 누나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주위에 남자가 무조건
있어야된다고 , 나이좀 드신 우리 이모님들은 이렇게 말햇지 너무 억세게 생겻다고
혹시 만나냐고? 아니라고 햇엇지 .. 그렇게 만나지 말라고 애기햇을때 속여가면서 널 만난게
또 이런결과를 가져왔고 난 후회햇엇지
이별후 괜찮다면서 왜 여기에 글을남기냐구요?
제가 위에글처럼 힘들었을때 우연찮게 여기를 알게되서 많은분들 글을 읽으면서
베스트글이나 좋은글귀나 글들은 출력도 해놓으면서 위로를 받았거든요 큰도움은 안되겠지만
지금 이별에 힘들어 하는분들 그런분들을 위해서 그냥 한마디만 해주고 해주고 싶어서 쓴다는게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튼 끝까지 다읽어 주신분들게는 정말 감사드리구요
저는 저나름대로 생각한게 연락하고 싶고 상대 카톡 상태메시지 궁금해 미치겟고 그러시죠들?
카톡 탈퇴해놓고 궁금해서 재가입하고 다시보고 그러시나요들? 궁금하면 참지말고 보세요
그리고 보고 끝내세요 다른분들은 아에보지 말아라 보면 안된다 다 끊어라 그러시는데 궁금한거
참는거도 힘듭니다 차라리 보시다가보면 뭐 귀찮아서라도 조금씩 띄엄띄엄 보시게 될겁니다
점점 지워져가고 잊혀져가면 어느세 자기손은 억지로 상대의 카톡을 찾고 있지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별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상대가 바람나서 헤어진분들 혹시 상대한테 차이고
다시 연락오길 기다리신다면 (누구나 그렇듯 매몰차게 자기를 차고가버린 사람이더라고 혹여
전화가 오진 않을까 내심 기대할수 있겠죠) 그럼 차라리 너의 전화가 지금 오면 반가울수도
있겠지만 차라리 전화가 올거면 내가 더 독해지고나면 내가 니 전화를 받았을때 그때 내가
널 처절하게 거절할수
있는 그 상태가 됫을때 전화가 와라 그럼 그때 그전화 받아주겠다고 주문을 외워보세요
전좀 낫더라구요.. 뭐 지금 막힘들거나 그러진 않아요 하루중에 절반은 이런생각 저런생각 하지만
처음때만끔 뭐 좀비상태는 아닙니다.. 밥잘먹고 티비보면서 잘웃고 여행계획도 짜고 그러고 있습니다 일자리도 알아보고 잇구요,, (하,,, 백수 .. 눈치밥 정말 힘들어서 참 이게 못할짓인듯 싶네요 )
아무튼 지금 이별에 힘들어하시는분들은 앞으로 진짜 나에게 다가올 그 인연에 대한 준비단계라
생각하시고 힘내십시요!! 남자가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글올리고
이제 제 갈길 가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