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왠지 제목을 보고 끌려서 갔던 뮤지컬, 나도 행복해 질까 싶어서
소극장에서 이루어 지는 뮤지컬이라 오히려 좋은 인상을 남겨 준 것 같다.
좁은 공간 + 밴드 연주 + 스탠딩 관객 + 배우들의 호흡
이 모든 게 하나로 어우러지니 슬며시 가슴이 따뜻해 지더라.
한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평범하고 싶어도 평범할 수 없는 6명의 남녀가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각자의 행복을 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걱정거리라고는 없어 보이는 해맑은 여자, 정체불명의 탈옥수, 수다쟁이 남자, 교만한 여자,
소심남, 그리고 카페주인까지 독특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우연한 기회에 삶에서 사랑한 존재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제일 중요한 입장료는 성인은 3만5천원,
청소년은 2만 5천원, 장애우는 1만 7천 5백원이다..
내 경우는 좀더 저렴하게 봤다.
SKT라서 네이트 티켓에서 예매를 하고
거기에 다가 ‘무한공연할인 멤버십’이라는 서비스에 가입한 덕분에
12500원 할인해서 봤다.(나보다 싸게 본 사람은 없을 듯..)
요즘 공연을 더욱 저렴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서 너무 행복하다^^
다른 사람들보다 저렴하게 봐서
사실은 더 기분 좋게 관람했던 “우연히 행복해지다”
바쁜 생활에 ‘행복’을 잃고 ‘의미’를 잃고 살고 계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다…^^
포토 타임때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