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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 "심하게" 연상녀를 좋아하는데요...

외로운남 |2014.01.21 10:01
조회 344 |추천 0

앞전 내용 생략...제 나름데로 좋아하는 표현을 했었는데...

 

제가 한번은 작년 연말 마지막 출근한날 그누나한테 가서

누나도 눈치채고 있지??

" 무슨 눈치"

"난 누나가 알고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아 뭐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 뭔데!"

 

여기서 일달락....그후 다시한번 가서

 

그누나가 나이에 안맞게 음료수 같은걸 좋아해서 따듯한 캔음료 하나 뽑아서 갖다주며

 

"아근데 내가 꼭 내입으로 직접 말해야 알겠어?"

" 아 뭐!! (좀큰소리로)"

"아 소리부터 지르니까 뭐라 말을 못하겠잖아.."

"아 그래 뭐 (조용히 고분고분하게)"

"아 막상 말할라니까 말이 안나오네"

" 아 뭐!!! (완전 큰소리로...주위 외국인 노동자 다 쳐다봄)"

"아 얘기안해 얘기 안해"

"야!! 이거 안먹을꺼다 가져가라!!"

 

이래됐거든요...한번도 먹을꺼 갖다주면 마다한적이 없었는데..가져가란 소리까지 할정도.

그이후 뻘줌하게 지내는데....

 

제가 볼땐 두가지중 하나인거같은데.

솔직히 그누나 유부녀에요...자식들도 있고...나이차도좀 있고...

 

1. 그냥 내가 싫어서

2. 지금까지 잘해준것, 먹을꺼 매번 갖다준건 고맙지만 막상 얘가 고백하려고 하니

부담되서 일부러 말못하게 하려고

 

제가볼땐 2번인거같은데....그이후 회사에서 만나도 뻘쭘하게 모르는 사이처럼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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