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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너무 심하게 구속하는 어머니

april |2014.01.26 10:39
조회 231 |추천 0
저는 남자친구랑 3년 가까이 사귀고 있고 서로 성격도 잘맞고 가 치관도 잘 맞아서 크게 싸워본 적도 별로 없어요 서로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가 하나 있는데 남자친구 어머니에요
종교적인 문제로 남자친구 어머니가 외박을 절대로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시는데 밤 11시 정도만 되면 어디냐 언제 들어오냐 계속 전화를 하세요

그래서 저희는 여행다운 여행도 한 번도 못가보고 당일치기로 다녀온다던지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버스를 탄다던지 이런 식으로 하는데도 어머니는 남자친구 말을 믿지도 않고 도대체 어딜 갔다 왔냐 무슨 짓을 하고다니는 거냐 소리지르시고 대화조차 거부하세요

어머니가 의심이 심하시다는 걸 알아서 그 뒤로는 당일치기던 뭐던 여행갈 생각조차 안하거든요
근데 문제는 어머니의 분노가 남자친구보다 저를 향해있다는거에요

지난번에 같이 심야영화를 보려고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사실대로 말을 했더니 어머니가 제 욕을 하시는 거에요 걔네 부모는 어떤 사람들이길래 쟤를 저렇게 행동하게 두냐면서
그 통화내용이 저한테까지 들렸어요
너무 억울해서 엄청 울고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 싶고 우리집에서는 나도 자랑스럽고 착한 딸인데 내가 왜 다른 집 엄마한테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나 정말 억울하고 화났었거든요

그래서 그 뒤로는 아예 밤늦게 집들어가는 것조차 안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남자친구가 자기 친구랑 술먹고 게임하고 늦게 들어간 걸 가지고 저랑 있었다고 의심하시고 또 화를 내시는거에요

이제 저는 남자친구가 자기 친구들이랑 술먹고 들어가면 제가 나쁜 사람이라고 의심받고 욕먹게 생겼어요
아 진짜 어이가 없고 어머니가 이렇게 행동하시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요.. 종교문제라고 하시는데.. 다른 어느집 얘기를 들어봐도 이렇게 병적으로 화를 내는 분들은 없는것 같은데요..

제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남자친구한테 해명을 좀 확실히 하라 해도 어머니가 아예 얘기를 들으려하지조차 않으신다고 자기도 너무 힘들대요.. 어머니때문에 저희가 싸운게 벌써 여러번이에요.. 조언 꼭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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