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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의대..

학생 |2014.01.26 18:57
조회 705 |추천 0

인문계 고3 문과이고, 재수(독학으로)를 준비하려는 학생입니다.

솔직히 말해 태어나서 지금까지 공부를 아예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잘놀지도 않는..

그냥 학교 끝나면 끝나는 대로, 집에오면 그냥 자고.. 있는듯 없는 듯 허송생활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난 대체 어떤 인간인가 하는 생각, 이젠 '사회인'이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단 생각이요.

진로에 대한 방황도 많았고 가족과의 마찰도 많았고.. 원망만 하면서 살아온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 졌습니다. 뭔가 해야만 한다는 느낌이 들어 '의사'가 되려고 하는데, 어떤 전공 의학을 배울지(그저 사람을 많이 살릴수있는 전공의학이면 좋겠습니다.), 의사가 되려는 이유가 뭔진 저 자신도 정확히 모르겠나 앞으로 공부하면서 차차 찾아가며 살고 싶다는 느낌이 든건 이게 처음인것 같습니다.  (의사 지망생 분들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직업을 우습게 생각한건 아닙니다.)

 

집안 형편상 장학 제도가 잘 되있는 학교를 찾다보니 성균관대 의예과를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저로썬 택도 없는 꿈이고 내년 문과 재수생 타이틀로도 불가능한 수준이죠..

이런 저라도 용기내서 도약해봐도 될까요?

의사가 되기위한 공부는 무엇이 필요하고,

내년 수능을 위해 저는 무슨 과목들을 어떤 유형으로 공략해야 될까요? 

그리고 재수생은 의예과를 무슨 전형(수시,정시,논술,입사같은)으로 지원할 수 있나요?

 

대학에 가기 위해선 수능점수.. 중요 하죠.

건방진 소리로 들리시겠지만 어차피 1년 재수를 결심하게 된거 2년채 안되는 시간이고, 지금 당장은 점수가 안나오겠지만 실질적인 공부로 대학에 가고싶습니다. 예를 들면 영어는 영어로 저술된 의학 서적을 읽고, 간단한 회화를 할수있는 수준으로요.

수학은 유치원때 부터 포기 했다라고 했을 정도로 정말 인생에 수학을 전혀 곁들지 않고 살았고

간단한 덧셈 연산도 못하는데 다시 처음부터 공부한다고 했을때 어떻게 기간을 잡고 집중해서 공부해야 될까요?

영어는 파닉스는 압니다만 문법은 전혀 모릅니다.

언어는 문법 문제는 젬병이고 다른 건 중하위권적으로 합니다

탐구과목은... 아는게 별로 없네요.

공부 이해에 도움되는 책(수학,언어같은)이나 의사지망생이 참고할만한 책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원가라는 말씀은 거두어주세요... 수없이 들었습니다.

 

(지식인에 올려봤는데 원하는 답이 없어 여기다 올렸습니다.

적정 시간이 지나면 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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