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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

강아지 |2014.01.26 21:30
조회 349 |추천 0
제목그대로야 기다릴게
나고백그런거진짜 한번도 해본적없는데
그냥 왠지해야될것같았어
애들한테는 덤덤하게말했어 내가평소에ㅋㅋㄱ여성ㅅ스러운것도아니고 귀여운것도 못하니까
근데난진짜 너무떨렸어. 솔직히 오빠좋아하기전에 누굴안사귄건 아니지만 어떻게들릴지몰라도 오빠만생각하면 너무떨려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그리고 싸이월드에 짝사랑글귀?ㅋㅋㅋ막그런오글거리는거 너무 공감가고 공유하고 좋아요 누르고싶지만 오빠가 아니까
너무부담스러워할까봐 한번도 말 못했네

근데오빠 내가이렇게 오빠좋아하는 만큼 오빠가 그언니좋아할거생각하니까 오빠만나면 티도못내겠어
티내면 내가 부담스럽고 질리고 나 불편해할거같아서
우리 수요일날 옆에앉았잖아 나사실 그것도 너무떨렸어 그냥옆에있는데 굳어버리고ㅋㅋㅋㅋ아진짜 시간을돌리고싶다

오늘도 기대하고갔는데 못봤네 오빠뒷모습만보다가 온거같다오늘도

보고싶어

날추우니까 밖에너무있지말고 얼른들어가
내걱정만해주지말고

아그리고 혹시 이글 보게되면 나냐고 물어보지마
나진짜 오글거리느ㄴ거 너무싫어서 윽 막으으으으 암튼오글거리는거 너무싫어해서 표현도진짜못해
ㅋㅋ뭐 앞에스면 말도 이상하게 하는데뭐

그리고 솔직히내가 오빠한테 관심?받을라고 뭐 안한게없는건아니지만 별짓을다했다 진짜ㅡㅡ

나 오빠군대갔다오는것도 기다릴수있고
오빠가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그언니한테서 마음정리할때까지 기다릴수있어

기다릴게

너무속상해하지마 오빠좋아하는사람도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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