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서울사는 남자입니다..
그냥 두서없이 적어보고싶네요..
2년11개월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저는 그녀와 결혼까지 생각했고 그녀도 결혼을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가 거짓말하고 남자랑놀고 걸려도 모든걸 이해했고, 그녀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선물도 아낌없이 주었습니다.. 헌데.. .
그녀는 갑자기 헤어지자하네요..
그래서 잡지못하고 헤어졌구요..
얼마전부터 핸드폰도 숨기고 핸드폰 비밀번호도 걸어놓고 몰래몰래 연락하는것도 보이고 집에만 가면 항상 통화중이고.. 뭔가 이상하긴했는데 역시나네요..
그녀는 지금 다른남자와 연애중입니다...
헌데.. 그녀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남자친구가 있건없건간 그냥 너무 보고싶네요..
그녀랑 만나서 싸우고 다투고 했던것도
그냥 다 잊어버리고 다시 만나고 싶네요..
근데 그녀는 제 번호 및 회사번호 카톡까지 모두
차단해놓은 상태입니다.. 연락은 당연히 안돼구요..
그래서 차단되었지만 카톡이라도 남겼네요..
내용은 이렇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힘드네 널 보는게 아니였는데... 아직도 너무 생각나고 힘들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너랑 다투고 싸우고 했던것도 생각나고 여행다니고 놀러다니고 쇼핑하고 했던것도 계속생각나고 너랑 가까운곳이든 먼곳이든 같이하고 너랑 함께했던것도 모두 생각나네.. 잊기 너무 힘들다.. 너가 날 차단하고 이글을 못보겠지만 그냥 하고싶은말은 하고싶어.. 너 만나서 줄것도 있었고... 근데 이제 주지도못하겠네... 방금 노래를 들었는데 바이브 다시와주라 노래가 나오는데 나도모르게 울컥하네... 에휴.. 너가 다른 남자랑 사랑하는거 생각하면 미치겠고 못견디겠고.. 노래 가사처럼 싸우고 다퉜던것도 사랑이였다고 ... 정말 그런것같네... 나 어떻게하면 좋을까.. 지금 여자친구도 정 도안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냥 너 생각만 나는걸... 언제가 되었건간 내가 미칠듯이 싫지 않다면 다시 올수있음 와줬으면 좋겠다.. 너무 늦지않게...
못보겠지만.. 휴..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