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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J아.

너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어.
좋은 남자 만나서 예쁜 딸을 낳고싶다고.
너는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나는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
너를 만나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너가 내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었음 좋겠다고.

미안해 J.멋대로 우리 둘의 미래를 상상하곤 했어.
널 내 방식에 우겨 넣으려고했어.
정작 너는 다른 곳만 바라봤는데.
내 품안에 있지도 않았는데.
미안해.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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