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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터득한 불면증 극복방법

요점만 간단히

1. 잡생각이 많으면 잠을 이루기 어렵다.
2. 명상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우리에겐 생각을 비운다는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생각을 비우자란 마음 또한 생각이니까..
3. 그래서 터득한 방법은 생각을 비우는것이 아닌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다.
4. 편한 자세로 눕고 눈도 편하게 감는다.
5. 머릿속엔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소리, 색깔, 장면, 사람얼굴, 특정상황 등등 1초에 다 걸러낼 수 없을정도로 수많은 말도안되는 상상들이 머리를 스쳐갈때
6. 그냥 그 상황을 가만히 관찰자적으로 지나친다. 저게 뭐지? 라고 생각하지말고 느끼려고하지말고 그냥 냅두는거다.
7. 내 경우를 예로 들면, 눈감고있을때 어떤 얼굴이 하나 떠오를 때가 있는데 저게 누군가 라고 생각하면 그 형상을마음속에서 자꾸 구체화시키려 하는것같아 그냥 얼굴이 떠오르면 아무 생각도 않고 그냥 있는다. 그러면 그 얼굴이 길어졌다가 작아졌다가 둥글어졌다가 넓적해지고 눈이 커졌다 작아졌다 길어졌다 좁아졌다 하며 내 생각의 속도보다 빠르게 제멋대로 움직이는데 그냥 맘대로 변하던말던 개의치않고 보려고하지않고, 구체화시키지도 말고 내버려두는거다. 특정 소리도 떠오를때가있다. 마찬가지로 무슨목소리인지 구체화시키려하지말고 그냥 두자. 그러면 높아졌다 낮아졌다 갑자기 알수없는언어의 라디오방송으로 바뀌는듯하다가 자연적인소리같은것으로 바뀌기도 하고.. 내 생각의 속도보다 빠르게 변하는데, 마찬가지로 그냥 어떻게 변하든 내버려두는거다.
상황적인것도 그렇다. 말도안되는 상황들이 떠오를때가 있다. 갑자기 싸우다가 갑자기 걷고 갑자기 먹고 갑자기 날고 갑자기 얼굴을 부여잡고..전혀 개연성이 없이 연속되지않는 말도안되는 상황들이 떠오른다. 그것또한 구체화시키지않고 어떻게 변하든 내버려두는거다.

요점은, 아무생각없이 있는것은 더 힘이드니
떠오르는 생각을 구체화시키지말고, 판단하려하지말고
떠오른 생각이 구체화되기전에 그냥 흘려보내는것.
구체화시키지만 않으면 알아서 흘러간다.
떠오르는것에 의미를 부여하지말기.

이러다보면 잠이 오더라..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본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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