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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모시기 싫다는 여자?

ㅇㅇㅇㅇ |2014.01.30 10:51
조회 5,600 |추천 4

9년차 커플이고 결혼예정인 커플입니다

근데 결혼에 관해 하나 둘 얘기 해나가는데 충돌이 너무 많아서요.

 

몇가지 쟁점이 있지만,

 

첫번째, 제사모시기 싫답니다.

 

물론 제가 장손,장남이라 모셔야 될 부분이 많긴 하나 점차 줄여나가고 편의를 보면서 모시는 편이

 

거든요. 뭐 제사의 횟수나 그런걸 다 떠나서, 그냥 마인드 자체가 제사를 왜 해야하는건데?

 

라는 인식이 있어서 자신의 아버지 제사 조차도 귀찮다고 왜 해야 하냐고 그런식으로 말을 하니깐

 

어이가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두번째, 결혼 비용 문제.

 

식장예약, 촬영,드레스, 메이크업 비용에 관해 얘기중인데 제 지인들쪽에 비용 조언을 구해봤는데

 

보통 식장(식대제외)+스드메 까지 500 안쪽선이더라구요. 그리고 신혼여행도 500 정도 들던데

 

여자친구는 집은30평대로 했음 좋겠다.  식장+스드메 하고싶은데서 하고싶은데 1000정도 한다.

 

신혼여행도 1000만원 넘게 예산이 잡힌다..        계속 이런식의 대화인데 물론 한번하는 결혼 마음

 

에 들게 해야되지만 비용차이가 생각보다 너무 크네요.     그렇게 부담가질정도로 하지말고 합리

 

적으로 하자고 얘기하면서  그럼 넌 혼수를 얼마나 들것같은데  다른쪽에 비용을 그렇게 지출할

 

생각이냐? 라고 물어보니 혼수 1000정도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가구는 어떻게 할려고? 이러니

 

붙박이 돼어있는 집 하면 될것 아니냐?    라고 말을 하는데 이건뭐.... 결혼준비때 남자쪽에서 얼

 

마나 부담을 느끼는지 모르고 계속 이렇게 얘길하니 앞길이 너무 막막합니다....

 

 결혼해서 맛있는 밥 해달란 말을해도 니가 차려먹음 되지 왜 내가 차려야 되냐..

 

뭐 말 한마디도 애틋하고 예쁜 계획들이 없습니다.   이 사람..  어떻게 마음을 돌려야 하나요..

추천수4
반대수6
베플까만악마|2014.01.30 23:34
니 와이프 맘을 돌릴게 아니라.. 그런 여자와 결혼 하려는 너의 마음을 돌려야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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