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데뷔 초 사진이랑 비교하는데 중학교는 진짜 사람 인생에서 제일 못생긴 시긴데 좀 불공평하지 않나요? 내가 진짜 정변의 대명사 같은 남자 아이돌들을 몇 아는데, 왜 남자는 정변이고 여자는 성형인가요?
중학교 때랑 비교하지 말고 지금 얼굴을 봐봐요. 지나치게 "자연"스러워서 생얼일 땐 살..짝 못생겨 보일 정돈데.
진짜 제일 좋아들 하는 말이 그 놈의 "야금야금"인데, 성형으로 중학교 때 역변하기 전 애기 때 얼굴로 되돌리면서도 성형 티는 하나도 안 나고, 화장 지우면 "자연인"느낌으로 성형이 가능하다고요? 아무리 의학이 발달했다고 해도 그게 가능한가요?
그러면 그 수많은 연예인들이 성괴 소릴 듣는건 이런 대박의사를 왜 못 만나서인가요? 의학이 발달해서 티 안나게 성형할 수는 있는데 그 특유의 정석 미인 느낌이 있잖아요. 아이유는 그냥 자기 개성대로 애기 때 얼굴 그대로고.
성형은 본인이랑 소속사에서 안했다잖아요.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결국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 당사자들이고, 당사자들이 아니라는데 자기 주장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상대방을 거짓말쟁이 취급하는 건 비겁하지 않나요?
안티들이 열과 성을 다해 1초씩 끊어가며 캡쳐하고 분석해야 알아볼 수 있는 1mm 의 차이를 위해서 얼굴에 칼을 댄다는 것 자체가 소속사 입장에서도 비경제적일 거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기왕 할 거면 확 예쁘게 했겠죠. 지금 얼굴이 먹힌 것도 솔직히 소속사 입장에선 그냥 운이었던 건데.
"야금야금"이란게 결국 그냥 뭔진 모르겠는데 그냥 예뻐졌단 거잖아요? 그 정도는 그냥 화장이랑 다이어트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어떻게 하면 당사자도 아니고 당사자의 친구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성형 여부에 대해서 당사자의 말을 거짓말 취급 할 수 있을 만큼 자기 생각에 확신을 가질 수가 있죠? 제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불가;;
뭐 마사지니 필러니 주사 같은 건 저야 알 수 없는 거지만, 그건 했느냐 안했느냐를 물어보는 것 자체가 비합리적인 거구요. 솔직히 1000명의 연예인이 있으면, 진짜 성동일씨나 설경구씨 같은 연기파나 인상파를 제외하면 그런 간단한 관리조차 안 한 사람이 1프로는 될까요?
그런데 한 연예인을 찝어서 시술 여부를 묻고 그걸 "에이 자연은 아니지" 하는 것 자체가 그 연예인한테 악감정이 있단 뜻이고 불공평한 질문인 거잖아요. 정 물어볼거면 지금 사람들한테 예쁘고 잘생겼다고 찬양 받는 모든 연예인들에게 물어보든가, "카메라에 찍히는 직업이니까 관리는 받았겠지만 그 전에도 잘생겼잖아"라는 마음이면 그 생각을 아이유한테도 적용하든가, 둘 중에 하나만 하라구요. 한명한테만 박하게 굴지 말구.
저번주 월요일날 찍힌 사진인데 (제가 찍은 게 아니라 문제 되면 지울게요) 이.. 이.. 얼굴 자연스러운 것 좀 보라구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저번 단발 판때도 느낀 거지만 아이유 팬들은 성형설 돌 때마다 "아이유는 그렇게 예쁘지 않아요" 가 쉴드라는 게 참..
아무튼 아이유 안티든 팬이든 무관심이든 다들 즐거운 설날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