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서울사는데 초등학교땐 지방에 살았거든요
그래서 초등학교 친구들은 거의 다 지방에있어요
근데 그 중에 제일 친한 남자애가 있는데 걔도 친구들이랑 연락하는거 좋아하고 저도 그렇고 해서 다른애들이랑은 연락 잘 안할 때 걔한테는 종종 전화도 오고 해서 한번 하면 몇시간씩 하고 그랬어요 카톡도 오구. 그러다가 추석이나 설때 할머니집 갈때면 꼭 만나고 12월말에도 할머니네 간김에 걔랑 영화보고 했거든요 설때도 만나서 영화 두개나 보구 낮에만나서 밤까지 놀다가 들어왔는데 전 첨에 그냥 제일친한친구로만 생각했는데 제 고등학교친구랑 엄마아빠까지 사귀는거아니냐고 막 그러는데 기분ㄴ이 나쁘지않은거예요; 그리고 카톡도 그때 12월말쯤부터 매일 하고있고..제가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울땐 아무생각 없이 하다가 씹으면 다음날 또 뭐하냐고 오거나 새벽에 부재중찍혀잇구 왜저나햇냐고 물어보면 운동하고 집가다가 심심해서 햇다는데; 걔도 고ㅓㄴ심이 잇어서 그러는지..구렇다고 또 카톡을 열심히 잘 하는것도 아니규 저는 좋아하는애 있으면 연락기다리다가 바로 답장하거든요ㄱ근데 걔는 카톡안하고 페북하고 이런식인데 제가 씹으면 또 오고? 약간 이래서 헷갈리고ㅜㅠ그리고 얜 저 말고도 다른 동창들이랑도 연락 잘하는앤데 그렇다고 저랑하는거처럼 주구장창 하는거같진 않아요 . 엊그제 설전날 영화두개봤는데 얘가 내일 영화 또볼래냐고 하구 길가다가 막 어깨 잡거나 차오면 좀 어깨두르듯이 확 끌어당기거나 그런거 해서 얘 뭐지 이럴때도 잇어요 ㅠㅠㅠㅠㅜㅜㅠㅠㅜ헷갈려죽겟음..얘랑 카톡하는거 그냥 맨날 신경안쓰고 오면 왔네 안오면 아예 하던것도 까먹고 이랬는데 이제 제가 카톡을 기다리고 있는거같고 답 늦게오면 저도 일부로 늦게하고잇고; 만나기 이틀전쯤엔 새벽한시에 전화해서 거의 세벽네시까지 세시간을 통화하질않나ㅠㅠ아 근데 멀리사는것도 그렇고 걔는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데ㄱ저 혼자 이러고있는거 같기도하고ㅠㅠ뭘까요 답좀 주세요 제발ㄹㄹㄹㄹㄹ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