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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거 알면서도 하는 고백

 

미련한 짓일까.

 

내가 너 좋아한다는 거

넌 이미 눈치채고 있는데

그래서 나 피하는 것도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고백하는건 바보 같은 짓일까

널 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게 안되서 너무 답답해서

오죽하면 차일거 알면서도 고백하려 할까

고백하면 내 마음은 조금이나마 후련해질까?

널 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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