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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썸타는중? or 사귀는중?

사랑과우정... |2014.02.03 23:28
조회 526 |추천 1

그녀와는 첫 만남 때부터 친구하자는 말과 함께 그 친구가 먼저 손잡고 다녔습니다.

그녀와 만나고 나서 얼마 안되 술자리에서 제가 울었습니다 ㅜㅜ

몇일전에 짝사랑하던 여자를 만났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갑자기 답답한 마음에 울었습니다.

물론 그녀가 있던 자리에서..그녀는 제가 우는 모습에 놀라

제 옆자리로 와서 제 손을 꼭 잡아주며, 힘내라고 하면서 그 여자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제 눈물을 자기 손으로 닦아줬습니다.

그리고는 얼마 안지나 술자리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벌칙이 걸리자

제가 그전부터 취한지라 그녀가 저 대신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그녀는 술을 잘 못한다고 그러네요;;

그 이후로 그녀와 연락을 자주하게 되었고, 누구보다 친해졌습니다

만날 때 마다 전부터 좋아하는 그녀 때문에 고민 상담하려고 했는데

좋아하는 여자얘기를 꺼낼때마다 그 얘기하는걸 싫어하더라구요;;

항상 제가 전화해서 나오라고 하면 나오고 헤어질때도 바래다주고

비오던날에 우산2개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를 같이 쓰고 저보고는 비맞지말라면서

꼭 붙어 있으라고^^*

팔장끼고 다니고 평소에는 손잡고 다닙니다.

어느날에 제가 먼저 같이 공연보라가자고 했는데 그날 일이 늦게 끝날듯해서

좀 늦게 갈수도있으니 좀 천천히 나오라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나 바로 전화해서 나오라고 했더니

제가 늦게 끝날꺼같아서 걸어가고있었는데 전화오자마자 택시잡아서 오겠다고;;

바로 도착해서 공연보러 들어갔습니다

그녀를 만났는데 전 그때까지는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옷 편하게 입고왔었는데 그녀는 저랑 공연 보러온다고해서 옷도 이쁘게 하고 나왔다네요

저한테는 옷이 그게 뭐냐고 그러면서;;

공연끝나고 저녁을 먹는데도 음식을 하나 시켜서 나눠서 같이 먹고

먹고나서는 같이 커피마시러 갔다가

막차시간 다 되어서 어떤날에는 제가 그녀 집앞까지 바래다 주거나

어떤날에는 그녀가 제가 버스타는곳까지 데려다주고 계속 그렇게 만나왔습니다

그녀의지인분이랑 저도 같이아는사이라 셋이서 만난적이 있는데 그날 또 다른 여자동생이랑 약속이 있어 먼저가 봐야한다고 했더니

지인분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몰래 저에게 그러더군요

네가 다른 여자 만나는거 싫다면서 가지 말라고 붙잡았습니다. 꼭 가야겠냐며...

그렇게 지내고 있던 그러던 중에 제가 일 때문에 두달동안 지방에 가게 되었는데

지방에 가지 말라면서 지금 하는일도 마음에 안든다며, 가지 말고 이직을 하라며 말렸습니다.

전 제 위치가 위치인만큼 쉽게 이직하기가 힘들어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제게 하는말이 내려간다니 어쩔수없이 데이트남 차버리는거같아

아쉽다고 그런말을 제게 했습니다.

지방에 내려가 있는 기간에 제 생일이 있었던지라

생일 때 전후로 해서 제가 있는 곳으로 내려온다고까지 했었는데

일이 있어 못 내려가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생일날 제일 먼저 축하한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지방일이 끝나 서울에 올라왔을 때 그녀를 만났는데..

그동안 외로워서 다른남자 만났었다네요 ㅜㅜ

제가 그때까지는 다른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걸 알기에

얼마 되지 않아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결혼한다는 사실을 그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너밖에 만나는 사람없다고 얘기를 하니..

그 남자와는 얼마 되지 않아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취하며 혼자 살았습니다.

그 이후에 그녀의 자취집으로 초대하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갔었는데

자취하는동안 남자 초대한건 너밖에 없다는 말과 함께

그녀컴퓨터를 잠시 하고 있던 저에게 다가와서 그녀가 백허그를 하더라구요

저도 싫지는 않아 놀란 마음에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제는 솔직히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생각하고 있던지라 더진도를 나가고 싶었지만

친구사이에서 어색해질까봐 그냥 거기서 끝냈습니다.

그이후로도 계속 만났었는데

어느날은 퇴근길에 늦게 만나서 같이 커피숍에 가던중에 먼저 가있으라면서

안오길래? 전화해봤더니 근처라고하더니 얼마후에 오더니 화장을 고치고 왔습니다.

그것도 밤11시가 넘어서 다시 화장을 고친다는건 저한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그런거 맞죠?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제가 일하느라 만나지는 못했는데

그날 하필이면 일하다가 밧데리가 나가 전원이 꺼져있었는데

충전하자마자 그녀에게 전화가 와서 왜 꺼놨냐고 하는겁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씩 만나고 만날때마다 가벼운 스킨십은 손잡고 팔장끼고

허리감싸는 정도?까지만^^*

데이트를 하면서 제가 만나던곳들을 가르키며 저기 우리가 전에 갔던 곳이다.

그러니깐 이곳이 전엔 안좋은 추억이 있었는데 너로 인해 좋은 추억으로 바뀌었다고

저에게 고맙다고 하는말들이 저를 설레이게 합니다.

그이후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술 한 잔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제게 결혼얘기를 꺼내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녀의 생일이 다가오던 어느 날 저에게 계속 내 생일언제니깐...

마침 생일선물 어떤 걸 사줘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먼저 생일선물 머머 사달라며 직접적으로 얘기도하고

그래서 고민할 필요 없이 그 선물을 사고

준비해둔 선물과 함께 일을 마치고 케잌을 사서 명동에서의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녁시간에 VIPS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이고 셀프로 해서 먹는 음식을

오늘 생일이니깐 날 위해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생일케잌도 VIPS에 케잌이 있어서 거기서 먹기가 힘들어서 아쉽다고 하네요

제가 사온케잌은 따로 집에 가서 12시가 지나기전에 도착해서

바로 먹고 나서 저에게 넘 행복한 하루였다고 하면서 고맙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미 저랑 사귀는 사이로 생각하고 있는 건지?

제가 따로 고백을 해야 하는게 나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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