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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피해자입니까엄마가피해자입니까

게뿔 |2014.02.04 15:28
조회 1,753 |추천 9

저는 대학생 여자 사람이구요

진짜 아빠라는 의처증 결벽증 다혈질 극단의 끝을 보여주는 인간 때문에 집이 병들어가고 있어요

제가 어렸을 적부터의 기억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3살 때 아빠 때문에 이마 찢었을 때부터 시작해서 단 한순간도 아빠를 혐오하지 않은 적이 없음

일단 이 인간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엄마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난 겉으로는 멀쩡한 양의 탈을 쓴 인간입니다

바깥에서는 사람 좋은 척 착한 척 선비인 척 마음씨 넓은 척 다 해놓고

집에 와서는 엄마가 하는 모든 일에 다 간섭하고 캐묻고 의심하며 폭력을 가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이였을 때도 아빠가 늘 일하기 귀찮아서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고 결국 컴퓨터에 빠져서 피시방 다니고 돈 다 까먹고 그떄 집에 빚만 해도 엄청납니다 ㅡㅡ

그거 엄마가 갚겠다고 돈 몇푼 못 받는 곳에 가서 일하고 그랬었던 것도 기억나구요

근데 이 시발새는 미안해하기는 커녕 엄마보고 온갖 욕 다하고 술 쳐먹고 시비 걸고 그랬습니다

맨날 엄마가 뭐 말만하면 비아냥댑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니랑 생각하는 근본부터가 다른 사람이야' '이 대가리 똥밖에 안들은 병신같은 년아' '니는 그냥 잠만자주면 돼' '그때 차사고나서 뒤져버렸어야 했는데 오 ㅐ 살아있니 절호의 찬스를 내가 놓쳤네 시발' 이딴 얘기를 막합니다

 

이걸 시발 가족한테 과연 할수있는 말인가요

조또 어이 없는 건 지가 먼저 엄마 알기를 개성기같이 알아놓고 이제 나이 50쳐먹으니까 엄마보고

닌 가족이 뭔지 모르는 인간이야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 어이가 없네요

내 평생 20년 살면서 엄마가 육체적 정신적 폭력 당하는 거 수도없이 봤고 저도 심지어 당했습니다

그때마다 아빠가 이혼하작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엄마도 이혼하자고 맞받아치면 조카 베알?자존심?뭐 꼴리나봐요 막상 이혼하자그러면 하기 싫은 속을 알수없는 인간인거죠 그래서 또 빡친다고 집안 물건 두드려 부수고 칼로 쑤셔서 다 죽인다느니 ㅡㅡ

 

저 중학교 올라갈때도 돈때문에 싸워가지고 제가 친구랑 놀고잇는 사이에 엄마를 두드려ㅊ패구요 집에 있는 칼이란 칼 다 꺼내서 엄마한테 ㄷ집어 던지구요 시발 새기가 조또 ㅅㅂ 그떄 제가 집근처에 놀고 있어서 경찰에 다행히 신고해가지고 상황이 무마됐지만 ㅡㅡ 여튼 이혼이 힘듭니다

 

엄마랑 저는 아빠 떄문에 이미 오래전부터 정신적으로 병들었습ㄴ니다

엄마는 아빠한테 구속 당하고 바깥 친구도 못 만나고 심지어 돈을 어디다 썼냐는 것도 추궁받아서 화병이 걸렸습니다 요즘은 환청까지 들린다고 합니다 신경약 복용한지 20년 넘었구요

집안을 이딴식으로 병들게 한 원인이 누군데 적반하장식으로 엄마 떄문에 집 망쳤다느니 그딴 얘길 하는 거죠 제가 아는 우리엄마는 바람같은거 필줄 모르고 먹고 살기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정신력도 강한 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제대로 이혼하고 다른년이랑 붙여처먹고 살든가;;; 그년하고 살아도 3년 못간다에 내 모가지를 건다 신발 새끼

 

저는 법조인이 꿈이빈다 진짜 얼른 로스쿨 졸업하고 검사가 되고싶습니다 그래서 엄마 인생을 꽃밭으로 만들어주고싶고 아빠라는 종자하고는 인연을 끊을겁니다

이미 개같은 아빠의 근성은 병이기 떄문에 치유가 안됩니다 지가 다 옳은줄 알기 떄문에 말도 안통하고 이성적으로 대화가 안되는 양아치새끼이기 때문에 저는 제 맡은 본분에 충실하여 성공하는 길을 택하려고 합니다...

 

어제도 아빠가 저랑 엄마한테 욕하는 거 가만히 듣다가 빡쳐서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미래를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이렇게라도 속사정을 털어놔서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ㅠㅠ

혹시 긴글 읽어주셨다면 고마워여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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