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제 스무살되는 빠른95년생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는 이제 950일이 다되가요.. 고등학교2학년 여름에만나면서.. 서로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그러면서 제 마음속에 거의 전부를 차지했었는데 그애가..
근데 그 애가..한달 정도 전부터 뽀뽀나 키스를 거부하고.. 자기가 하고싶은마음이 들때까지 기다려 달라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권태기가 온거 같았는데..
설연휴 전에.. 불러내더니 이제는 옛날처럼 못할거 같다고 헤어지자네요.. 그러고는 제가 붙잡으려하면 자기 마음의 변화는 없을거라고 딱딱하게 얘기하는데..
저는요..ㅎ 왜 그렇게 밀어내면 낼수록 더 좋아지죠..?
이제는.. 그 친구 옆에 제가 있지 않더래도..
키는 작지만.. 키다리아저씨처럼.. 그 친구 뒤에서 그 친구를 지켜주고 싶어요..ㅎ 그 친구가 사회관계가 넓은편이아니라.. 그 친구가 세상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그렇듯이 정말 많이 아플텐데.. 그럴때마다 그냥 뒤에서 토닥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많은 인생선배분들이 계시죠 인터넷상에는..?ㅎ 인제 갓 스무살 된 꼬마 남자아이가 이런 생각을 하는게 참 앳되게만 보이실 수도 있지만..ㅎ 너무 힘들고 잠도 안와서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