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공짜로 전화쓰세요

예지 |2014.02.06 12:18
조회 139 |추천 0

어느날 엘쥐 유플러스에서 전화가 왔다.

프리미엄 고객에게 특별히 선물하는 프로모션 기간이라고 한다.

070 전화기를 8천원에 사용료를 쓰고있는데 탭으로 바꾸면 밖에서도 통화가능하고 휴대폰처럼 사용할수 있어서 편하다고 한다.

 

난 집에있는 070 번호도 잘 사용을 하지 않아서 괜찮다고 했는데 "그냥 공짜인데 왜 안쓰셔요?"

그래서 정말 공짜냐고 다시 물으니 "고객님이 인터넷을 3군데서 사용하시고 휴태폰도 두대이니까

통합해서 할인되니 프로모션으로 그냥 드리는 거에요 . 염려말고 잘 사용하세요~~~"

 

그래서  정말 그렇게 믿고  오전 10시 개설을 하기위해 기사님이 방문해주셨다.

근데 전화기가 home boy 로 새로운 탭이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기사님께 다시 재확인했다

 

"이거 진짜 공짜로 주는거 맞아요? 상담직원이그렇게 말했거든요 ?"

 

기사는 웃으면서 대답한다

"그래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할부요금이 나갈텐데요?

 

난 황당해져서 자세히 물었다

 

설치 기사님은 직접 전화를 연결해주면서 확인하시고 설치여부를 알려달라고 하며 돌아갔다

 

난 정말 황당해서 직접 통화를 하니 그곳에서는 모르는일이니까 상담직원을 연결해주겠다고 한다

 

몇번 뺑뺑이를 돌리고 취소를 안해주려는 꼼수를 벌리는것 같아서 상담직원에게 이런식으로 근무해서 고객들에게 사기를 치고 새로운 전화기 팔아먹으면 본사에 연락해서 당장 해고하라고 진정서 넣겠다고 소리쳤다.

 

이름까지 확인하고 내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니 상담직원은 사과를 하면서 전화개설 취소를 직접 해야만 가능하다고 한다. 집에서 사용도 안하는 공짜 탭 전화기를 받으려다가 쓸데없이 할부금이 다른 인터넷 요금과 휴대폰 요금에 합해서 나가는 바보 호갱님 되는줄도 모르고 공짜 탭 받았다고 좋아할뻔 했던 나같은 가정주부들도  많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설치기사가 다시 와서 전화기를 가져가면서 하는말이 이런 방법으로 대부분 탭 전화기를 설치하는데 많은 가정주부들은 그런것을 모르고 있다면서 이런일때문에 설치기사들은 많이 애먹는다면서 고충을 털어놓는다.

 

우리모두 조금 현실적이며 지혜로운 소비자가 됩시다.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