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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 본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글내용 조금 더추가했습니다)

L |2014.02.08 00:13
조회 10,557 |추천 31
안녕하세요 우선 많은 댓글보고 다시 글 남깁니다...잘 들어오지 않던 네이트판은 그 사람이 본다해서 글 썼었는데 많은 분들이 아파하고 계신것 같아서 제가 몹쓸짓한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보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제가 다시 연락하지 못한 이유는 다시 붙잡았을 때 저한테 쌀쌀맞고 짜증을 내며 정 떼고 싶으니까 연락하지 말라던 그 사람이 생각나서 할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댓글에 조금씩 보이는 나쁜말이 그 사람이 알아차리고 하는 말 같아서 두렵네요...많은분들이 보신다고 생각하니까 긴장되고 말이 두서없네요
이해해 주세요
우선 전 여자고 제 전남자친구는 세살차이나는 연상이셨어요 전 이정도까지밖에 용기내지 못하겠네요...끝까지 비겁한 제가 저도 미워요..
지금 많이 그리워하시고 아파하시는 분들 정말 잘되셨으면 좋겠어요..너무 죄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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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 본다고 한게 오늘 문득 떠올라
너무 답답해 글을 쓰게 됐어
짧았던 만남에 왜이렇게 후회가 남고 보고싶은지
사람들은 짧게 만났으니 힘들지 않을거야 라고 하지만 힘든 시간을 겪고 처음 마음의 문을 연 사람이라 그런지 너무 보고싶다 제대로 된 마지막이 없어서 그랬는지 더욱 아쉽다
주던 사랑을 따라가지 못해 감당하지 못한 내가 밉고 너는 몇번의 이별을 통해 이런 이별이 익숙하고 견뎌내는 방법을 알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런 이별을 견뎌낼 힘이 없다 넌 나보다 경험이 많으니까 이런 짧은 만남은 빨리 잊고 나를 이젠 생각조차 하지 않는것 같지만 난 오히려 처음의 무덤덤함과는 달리 매일매일 그리움이 더 깊어진다
그러나 잘지내는 것 같은 널 몰래 보면서 난 먼저 연락할 용기가 없어 더 이상 너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으니까 만약 다시 잘된다하더라도 너에게 예전과같은 사랑을 받을 수 없을까봐도 걱정이 된다 나는 너 말대로 끝까지 이기적인 사람인가봐
너가 없는 공간에 혼자 있는건 너를 더욱 떠올리게해 이제 넌 너의 길을 가겠지 그 누구보다 너가 행복하기를 바랄게 혹시나 혹여나 이글을 보고 너가 나를 알아채고 내가 보고싶다면 그럴일 없겠지만 다시 연락해주길 바래
추천수31
반대수3
베플한마디하고...|2014.02.09 02:50
참 못났다....그 사람이 볼지, 안볼지도 모르는 글 나한태인지, 아님 어제 이별했을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인지 수취인불명으로 끄적대고, 한번 더 미움받더라도, 본인의 마음을 전할 용기도 내지않고 이 글보고 나를 알아채주길 바라고, 알아챈다면 연락을 달라니.. 무슨 탐정놀이 하나요?... 진짜 붙잡고싶다면 여기에 이런글 써재끼지말고, 그 사람한테 연락을해요 ! 우연히~ 그, 또는 그녀가 보고 연락하길 바란다면 아쉽게도 여긴 영화나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베플23여|2014.02.08 00:16
서로먼저연락못하는것처럼, 모두 똑같이 상처받을까봐 걱정되는거에요 확신이라도 들게 용기라도 나게 누구인지 힌트라도 줘요 이게 나구나 이게 너구나 눈치라도 챌수있게 연락해볼 용기라도 낼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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