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십일 남짓한 아이 키우는 애엄마입니다
시어머니는 직장에 다니시고 저녁에 끝나십니다
조리원에서는 이러한 점때문에 일주일에 두번 한번씩 오셨어요
문제는 조리원 생활이 끝나고 집에.돌아오니
매일같이 오십니다 일주일 전부 오실때도 있고 안오신다 해도 일주일에 세네번 오세요
결혼전에...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시는일 없으셨구요...용건 있으셔도 밖에서 뵜어요
저 불편하다고....
그런데....지금은 비밀번호 띠딕 누르고 들어오시구
오늘 가도 되냐는 말 대신 오늘갈게 입니다...
저...애기 낳고 예민해요...예민한데...
신랑이랑 시어머님은 제가 너무 예민하다고 뭐라 하네요....
예를들어..
신랑이 자고 있습니다...그럼 어머님이 아이 목욕을
시키자 하십니다...
그럼 욕조에 물은.제가 받아야해요...
근데 무게가...장난아닙니다
(신랑이랑 둘이 씻길땐 신랑이 받아요)
평소에 어머님은 제가 아이 안고있는것 조차 못보세요 딸같아서...제 손목 나갈까봐....말씀하십니다
근데 목욕할때는 제가 물받아서 안방에 낑낑대며.옮길때까지 그냥 있으시네요...
두번째로 설 당일날... 시할머니댁까지 세시간쯤 걸리는데 요번에는 가야한다 하여 애기 데리고 갔습니다...근데 뵙고 오시는 길에 본인 동생을 봐야한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일부러 아빠에게.전화해 밥차려놓고 기다리는데 미안하다고 차가밀려서 늦을거 같다 하며 눈치 드렸습니다... 동생 이십분 만나시고 친정 도착하는데 거의 여덟시 다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친정 들렸다 시댁에서 전날 자느라 싸논 짐을 갖고 집에.가려던 참이었습니다
이따 몇시에 올거니 해서 잘모르겠어요 하니
손주는 놓고 가라십니다...
그래서 친정가는것도 손주 보여드리러 가는건데요?하니 아....맞다...그렇지...말실수 하신 것마냥...
그럼 오늘 자고 가라 하셔서 신랑 컴퓨터로 작업할거 있다고 나왔습니다...
그 전날도 손주 품에 꼭 데리고 주무셨으면서....
세번째..
요새 독감이랑 장염이 애들 사이에서 유행한다 하저라구요...
그래서 교회 못갈거 같다고...불안하다 말씀드렸더니
그런걸로 하나씩 교회 빼먹으면 어쩌냐고...
젖먹는 애라 괜찮다고 얘는 건강하다고 안걸릴거라고 나오라 하십니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저한테.물젖이니깐 분유 먹이라고 하시던.분이....ㅎㅎㅎ...
제가 예민한걸까요? 매주에 한번 보면.됬지
매일 오시니 싫은점만 보이고 시어머니에 시자만.들어도 노이로제 걸릴거 같습니다..
신랑에게 왜 어머님 오시는거 못막냐 했더니 자기가
총각때 너무.못해 그런말 하기 미안하다 하네요..
자기 엄마 흉보지말라고...
다른집에 비하면 훨신 잘해주지 않냐며...
거꾸로 친정 식구들이 매번 오면 넌 어떻겠냐 했더니 자긴 그럼 그런대로 적응 했겠답니다..
(신랑이 친정에 잘하긴 합니다
근데 친정은 많이 봤자 일주일에 한번 이주에 한번)
저 차라리 일년에.몇번 안뵙고.명절날에
전 실컷.부치고 싶네요..
어떻게 해야 어머님이 안오실까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랑은 저보고 어머님께.오시지 말라고 말씀드리지 말라네요...좀 더 지켜보고.본인이.말한다고)
(친정에 피난도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고 있어서 못갑니다ㅠㅠ게다가 부모님은 너희들은 너희가 알아서 잘살아라~간섭안하련다 스타일이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