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80일 사귄 커플입니다..
사건은 대충....1월달에 여자친구가 서울로 토익공부하러 가기 전 까지는 서로 알콩달콩
어느 커플 부럽지 않게 진짜 예쁜 사랑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서울로 올라갔을 때도 전화 카톡 등등 연락자주하고 애정표현도 자주하고했죠,,
그리구 1월 중순 쯤 서로 보고싶기도 하고 해서 서울에서 만나서 놀고했습니다..
근데 그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그날 만나고 논 후 여자친구가 저한테 편지로 보고싶다고 서울까지와줘서 고맙다고,,사랑한다는
등의 내용을 줬습니다.. 저는 그걸보고 '아.내가 여자친구 한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연락도 자주
하고 애정표현도 자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만난 다음날부터 전 보다 더 열심히 연락하고 했습
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이 지난 뒤.. 어느 순간부터 여자친구의 카톡 답장이 느려지고 항상 길게
오던 톡이 짤게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아..토익공부하느라 바쁘구나..'라고 생각하고
참았지만.. 집에 일이 생기고 하니 더 참을 수가 없어서 결국 좀 말다툼을 했습니다....그리고 다시
서로 화해하고.. 미안하다고 잘 끝내고 여자친구가 이제 토익공부에 집중해야겟다고 우리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에 대해 더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꺼 같다고해서 2월 8일 토익 볼 때까지는 당분간
시간을 가지자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여자친구를 더 사랑할 수 있겠구
나' 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하자 라고 했습니다(그때가 거의 설 전주였을겁니다).. 그리고 설전날에
나 집으로 왔다고 토익 끝나고 보자고 연락이 와서 저도 그러자 라고 했습니다...그후 토익시험이
끝나고 어제 집앞에서 만나서 서로 어색하게 얘기를 나누던 중....헤어지자고 하는 겁니다...
이유인 즉슨 싸우고 나서 어느 샌가 부터 더이상 너가 보고싶은 생각도 안들고 사랑한다는 마음
좋아한다는 마음자체가 안든다고.. 자기도 나름 노력했지만.. 잘 안될거같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 최대한 붙잡으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됬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여자친
구가 가족들과 함께 10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계시는 할머니댁으로 떠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헤어졌다는게 믿겨지지가 않고... 서로 맨날 너 없으면 어떻게 사냐고 무조건 결혼하
는 거라고 말하고 했는데.....
하... 저는 다시 붙잡고 싶습니다...지금 말고 그래도 2~3주 정도 뒤에는 내가 생각나지 않을까 해
서 다시 연락해 볼까합니다..
연락해도...다시 재회할수 있을까요?.....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