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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 진심을 모르겠네요. 호감일까요? 어장일까요?

어항안의물... |2014.02.12 14:41
조회 815 |추천 0

안녕하세요. 애매한걸 너무 죽도록 싫어하는 20대후반 남성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요새 저를 너무 신경쓰이게 하는 신입사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봐요

 

이제 막 졸업을하고 입사한 20살 신입사원입니다.

 

어느날 일을하는데 어디선가 아이컨택이 느껴져 쳐다보니까 그 여사원이 저를 보고있더군요.

착각인가 해서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겼습니다.

근데 그때 느낌이 저도 이사람은 뭐지? 라는 생각은 들긴했죠.

 

같이 일을 하다가 저를 보면서 헤어스타일이 이쁘다, 멋지다. 피부가 좋다, 패션감각이 있다. 체격이 좋다

등등 여러가지 칭찬을 하더라구요. 멋진거같아요 라고 계속 말을 하길래, 내심 기분은 좋았었습니다.

 

어느날 명절휴가를 앞두고 다른 동료여사원이 평소에 오빠얘기를 자주 한다고, 좋은사람같다고 칭찬하면서 갑자기 " 저 친구가 만약에 남자친구를 사귀면 오빠같은사람이랑 사귀고 싶대요! " 라고 말을 던지더군요. 저도 너무 당황하였구 그 여사원도 너무 놀란듯 말을 던진 동료여사원한테 때리면서 왜 말했냐고 그러더군요

 

저는 이게 그린라이트 인가 싶어 제가 먼저 SNS을 통해 연락을 하게되었는데요.

연락을 하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까똑 속에서도 칭찬과 호감같은걸 드러내더라구요..

호감을 보이면서도 아닌거 같기도 하고.. 너무 애매한 상황속에서 다시 휴가를 마치고 만나게 되었는데

연락처를 교환하는데, 너무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보이길래 . 이 친구는 진심이구나 라고 확신을 얻었는데

통화 도중에, " 그냥 해본말 이었어요, 왜요 ? "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후로 연락도 자주 하는데 " 오빠 못봐서 아쉽다. 인사좀 해주고 가지. 등 여러가지 투정도 하고, 질투같은 질투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상하게 느끼면 " 그냥 해본말이에요 " 라고 또 말을 하더군요..

 

호감을 보이는거 같으면서도. 또 어장관리 스킬중에 하나일까봐 다가가질 못하겠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발 -_ㅜ

 

 

 

 

 

 

P.S 추가적인사연

최근에 밥을 먹자고 하였는데

오빠랑 저녘식사도 하고싶은데 . 아직까지 단둘이 만나기 어색할꺼같다고, 그런데 좋긴 좋은데.. 너무 어색할까봐 걱정된다고 하더라구요.  부담을 느끼는거 같아서 제가 그냥 약속을 캔슬 했습니다..

 

조만간에 마음을 확인해볼려구 다시 식사약속을 잡을예정입니다..

 

그리구.

그여사원이 학창시절 2년정도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다고합니다.

너무 티를 내지않아서, 오히려 그 친구를 싫어하는줄알았다고 하는데.

본인은 사람을 좋아해도 절대 티를 낸다고 하지않더라고 하네요..

 

 

 

 

 

P.S - 1

글읽다보니 여자쪽에서 너무 그린라이트 켠거같아서요.

주변사람 10-15명사이에게 물어본후 연락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린라이트 인줄알구요,

 

지금은 저도 그린라이트 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헷갈리고 있는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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