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붙잡고 싶다고 올렸던 사람인데요.
결국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도저히 예전같은 마음이 아니고 그러면 둘다 힘들고 상처받는다고 하더군요. 결국 여자친구랑 다시 잘이어지진 않았지만 저한테는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제가 표현하는 감정이 상대방한테 어떤식으로 다가갈지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해봤고, 또 제가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상대방은 내가 표현하는 감정에 지칠수도 있겠구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밉기보다는 제가 잘해준것보다 못해준게 많아서 저만나느라 고생도 많이 했겠더라구요. 그래서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바짓가랑이 붙잡아 본건 처음이거든요. 그래도 전 제가 할수있는 만큼 다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사람이 되려구요. 앞으로는 제 입맛에 상대방을 바꾸려는게 아니라 있는 그 자체를 이해해주려고 노력할겁니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