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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못된걸까요?

안녕하세요.
22살남자 동갑내기와 사귀고있는 평범한여자입니다.

제가 못되서그런건지 묻고싶어서 이렇게판에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남자친구를 만날때마다 화장도 열심, 옷도잘갖춰입고 모든걸 신경쓰고다닙니다. 그런데 제 남자친구는 중고등학교때나 부모님이 사주셨을법한 후질구래한 옷들만 입고다니는가하면 머리는 제대로 감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데이트할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줬으면 좋겠다고 여러번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옷도사주고 이런스타일이 좋다고 직접적으로 말까지해주고 하는데도 전혀변함이 없습니다. 본인은 곧군대에 가야한다고 옷도 필요없다그러고 이것저것 저에게 뭘해주겠다 어쩌겠다 말은하는데 하나도 실행에 옮긴건 없습니다.

저는 저에게 뭘해주는걸 바라는게아니라 차라리 자신을 가꾸기를 원하는데 왜 말을해줘도 듣질않는지 모르겠습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연애를 처음해보는건지 어쩐건지 제대로 무슨계획을 세우는적도없고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 다 생각하고 만나는 일도 너무 힘듭니다.

물론 남자가못하면 여자가하면 되지않느냐 그러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데이트비용도 제가 거의다 부담하고 저도 아깝다생각한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만남이 지속되면 차라리 만나지 않는게 속편할꺼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결혼까지 생각할 나이가 아닌지라 크게신경은 안쓰려했지만 가정도 가부장적인거같구 성인임에도 전혀 자기의견을 당당하게 펼치지도 않더라고요. 전 연애에도 가정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다는 주의라 그런지 이부분도 크게 신경쓰입니다.

처음엔 남자친구 성격이 착해서 만났는데 착한게 전부인지라 친구면친구 선배면선배 이리저리 불려다니고 부탁같은것도 다들어주더라고요. 대인관계가 좋은건 이해하지만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습니다.

제가 장점을 못보는건지 요즘만나면 저런부분만 보이고 얘기도하고 싶지않고 그모든게 싫습니다.
차라리 더시간이 흐르기전에 정리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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