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눈물에 다시만나. 긴장하며 연애 합니다..
글쓴이
|2014.02.14 05:33
조회 24,460 |추천 1
톡되었네여 ..; 톡된건 두번째네요 ..ㅎㅎ
헿...감사합니다 ^^! 많은분들이 읽어주시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구요.
좋은 말이든 나쁜말이든 감사히들었습니다...ㅠㅠ
몇몇분들이 걱정해주시는데. 지금 남자친구집에서 지낸지 일주일이 넘엇네요. 이걸로 단정지을순없지만 남자친구가 절다시 잡은후 다시만나 지금까지 싸우는일은 없구 잘지내구 있답니다 아직까진^_^
배고프다면. 일어나 바로바로 밥도해주고 이거해줄까 저거해줄까하며 잠시 처음만낫을때처럼 공주가된 기분을 잠시나마 느낄수있엇습니다.
지금처럼만 잘 만나면 좋겠어요 ㅠㅜ
또 머리아픈일이나. 고민이쌓이면 다시 제이야기 들어주실꺼죠..?
무튼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해요 (꾸벅)
복받으세요. 행복하시구요!
---------------------------------------------/
안녕하세요 나이는 이십대중반이고 남자친구는 29입니다.
지방에서 살다가 회사때문에 경기도쪽으로 올라오게되었고 입사를한후 회사에 상사인 제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게되었어요.
저는 연애경험이 많지만. 그중에도 상처도 엄청 받고 전남자친구를 엄청 사랑했지만 이년이 넘는연애로 마무리를 지어야했습니다 폭력과. 바람기와. 마지막은 제친한아주친한 지인과 사귀기에. 정말 충격을 먹엇음에도 불구하고 일년이넘게 술만먹고먹고 이제 헤어진지 이년이된 지금. 이렇게 새로운 착한 내남자친구를 만나 반년넘게연애를 했습니다.
전남자친구 때문이엿을까요. 상처가 매우 컷던지라 사람에 대한 믿음도 신뢰도 없었고 남자가 무서웠습니다. 내가 또 그사람보다 더 사랑하게될 남자가있을까 생각도 하며 ..
회사에 입사를하고 얼마후 상사인 남자친구는 제게 엄청 잘해주었고. 낯을 많이가리는 제게 먼저 다가와 말도 먼저 걸어주며. 제번호도 알아내어 연락을하며 밥을 같이 먹게되엇고 퇴근후면 항상 데려다 주엇고 그렇게 두달이 넘게. 한결같이 잘해주어 어느날은 술을먹고 옜이야기를 하다.
전남자친구와 있엇던 일들을 말하게 되엇고.
그후에도 마냥 한결 같이 잘해주엇습니다
그러다 사귀잔말을 먼저 해왓고. 이사람이면 괜찮겠거니 만나게 되엇습니다.
근데 사귄지 백일정도됬을때 부터 헤어지자고 하는거에요 처음에는 이유가 그거엿습니다.
자신이 요즘 하는일이 바빠. 전처럼 날 챙겨주지 못할거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는겁니다
남자친구는 처음 제게 엄청 잘해주고 애교도 부리고 했지만 저는 만나면서도 거리를 뒀지만.
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깊어지는 타입이라. 모든여자가 대부분 그렇잖아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제가 더사랑하는구나 라는걸 느꼇어요.
그렇게 그날도 제가 그래도 이해한다며 괜찮다고 말하고 넘겻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또. 남자친구는 제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제가 더좋아하다보니까 집착을 하게됐는데
어느날 피시방을 간남자친구에게서 하루종일 연락이 없기에 전화를했는데 버럭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면서 넌날 너무 가둬두려한다는거에요..
카톡 몇마디하고 답장이없기에 전화한 저에게
오히려 전 정신병자일 뿐이였어요. 그러면서 또헤어지자더군요.
그위기를 저는 자존심을 버리고 또 잡앗습니다.
그리고 최근. 회사에 안좋은일이 생겨 여러모로 상황도 좋지않고 월급도 미뤄져서 제가사는 방값조차도 못내고 잇는 상황이엇어요.
그날도 전 평소처럼 되도않는 애교를 부리며 나름 행복하게 안좋은일이 많앗지만 티를 안내고 잇엇는데 남자친구가 또 그러는겁니다.
넌너무 나한테만 너무 의존하려는거같다면서 헤어지자는남자친구에게서. 이제는 더이상 눈물도 안나는거에요.
그래서. 알앗다고 하고 헤어졌어요
항상 헤어진후 먼저하는 연락조차도 안하고. 참고
집에서 울면서. 시간을 몇일이나 보냈어요
사일정도 후 전화가 오는겁니다.
만나자고. 저는 그날기준으로 내일모레 그지역을 벗어나 다시 제가살던 고향으로 내려가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엿고. 마지막으로 보고 내려가잔 생각에
알앗다고 햇고 남자친구집으로 갓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밥을 먹엇고 남자친구에게 말했죠
고향 아예 내려가서 살거라고.
그랫더니 자존심 쌘 남자친구도 쿨하게. 알앗다며 조심히가고 가서. 아프지말고 잘살라며 정말 아무 슬픔없이 말을 하는겁니다.
그러고 밥을 다먹고 가려는 찰나에. 남자친구가 좀더잇다 가라는거에요
이야기좀 더하자며. 그래서 말없이 멀뚱멀뚱 티비만 보고있엇어요 제뒤엔 남자친구가 앉아잇엇고요
근데 갑자기 숨이 거친소리가 나길래 뒤를 돌아보니. 뭔가 엄청 서럽게 울고있는거에요.
왜그러냐니까 자기도 모르겠다며 눈물을 닦고 한시간이 넘게 흐느끼며 서럽게 울어대는겁니다.
무슨생각을 하냐고 뭐땜에 우냐니까
그때서야 하는말이.
니가 정말 간다니까. 실감이안난다면서.
그러길래 왜 넌내가 옆에 잇는게 스트레스고 힘들다며 이러니까.
한참말이없더니.
니가없는게 더힘들수도 있다며 우는거에요
그런 그를 몇시간동안 달래줬고 그러다
자연스레 또 만나게 되엇어요
그렇게 만난지 일주일째.
아직 아무일도 안나고 전 고향도 안내려가고
남자친구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걱정을 안할수가 없어요. 그날의 눈물을 보고
날 많이 사랑하긴하나보네 내심기분도 좋앗고
정도 많이 든탓에.
여기서 또 제가 버려진다면 ...
그땐 어떡해야될까요 정말 ...
- 베플몰라물어|2014.02.14 13:12
-
남자 또라이가? .... 똥차가고 또 똥차온 느낌인데...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과 계속 행복한 연애가 가능할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