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이 항상 보시는 식상한 인사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톡톡을 즐겨보는 한 남 학생입니다.
제가 요번에 유괴범으로 몰릴뻔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ㅎㅎ
저는 저의 가족 남매 3남 1녀중 늦둥이 막내 넷째
19살 입니다. 셋째 형과 11살 차이..가 납니다.. ㄷㄷ
우선 이렇게 나이차이가 많다보니
저에겐 조카가 1살짜리부터 초6학년까지 총 4명입니다.
그중에 이제 4살이 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조카가 있었습니다.
맨날 저 좋다고 안기고 귀여운짓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잘 챙겨주었죠.
그리고 이 조카랑 한살 많은 친척 여동생이있었습니다.
둘이 나이차이도 안나고 사는곳도 가까워서 같이 잘놀고
저희집에도 둘이 자주 놀러왔습니다.
친척여동생은 저에게 당연히 오빠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조카도 저한테 오빠라고 부릅니다///
항상 저는 조카에게 오빠가 아니라 삼촌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날은 기억해서 삼촌이라고 하지만
몇일이 지나면 또 저는 오빠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7시쯤 친구들과 있다가
헤어지고 집에 할일이 생겨 급히 오고있었습니다.
둘째형네 집과 저희집과 가까웠고
저는 친구들과 만나고 집에 오는길에
놀이방에서 조카를 대려와 달라고
형이 부탁을 했고 저는 그 부탁을 수락했습니다.
그리고 전 놀이방에 갔더니 조카는 자고있었습니다.
놀이방 선생님(?)이 자는 조카를 안고오셔서
자는 조카는 제가 다시 안아
형의 집으로 가고있었습니다.
가는길은 이제 밤이 다되가어 하늘은 어둑어둑해졌고
생각했던것보다 시간이 지체되어 지름길 (골목길)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바뻣지만 자는 조카 때문에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조용히 몰래! 도망가는 사람마냥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그모습이...안좋아 보였는지 어떤 아주머니께서 빤히 절 쳐다보셨습니다.
전 ' 아.. 내 뛰는모습이 많이 챙피한가..' 이생각에 다시 걸었습니다.
그런대도 그 아주머니는 절 계속 쳐다봣고 전 그 아주머니가 쳐다보는게
부담스러워 보나 안보나 힐끔힐끔 눈치를 봤습니다.
그러더니 아주머니는 사라질만하면 내뒤쪽 끝에 계셨고
어디에 전화를 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아 이상한 아줌마가 쫒아오네..' 이생각하고
계속 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주머니 옆에 한 경찰 한분이...
같이 저에게 오시는겁니다..
저는 엄청 놀랬습니다.
'뭐야..! 내가 뭐 잘못했나?!'
이생각을 하고있을 무렵
경찰 아저씨가 저에게
'저기 이 아이와 어떤 관계세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당연히
'저는 이 아이에 삼촌이고 얘는 저의 조카 예요'
라고 말했죠
그때 마침 조카가 깨어났고
전 조카가 절 알아보니까 당당하게
조카에게 물었습니다
'xx야 내가 누구지?!'
라고
그런데 조카가 하는말..
'오빠 여기 어디야?!'
'오빠 여기 어디야?!'
'오빠 여기 어디야?!'
그순간 저는 순간 얼었습니다.
'아 ㅆ... 이게 아니잖아..'
또 역시 그순간 경찰아저씨 표정도 굳었습니다.
경찰 아저씨는 절 다시 의심하기 시작했고..
저는 의심을 풀기위해
저는 둘째형을 전화로 불러...
유괴범 누명을 벋게되었고
경찰아저씨와 그 아주머니는
저에게 사과를 하고 가셨습니다..
솔찍히 유괴범 될정도로 생긴 얼굴도 아니고..
어린 19세 소년 가슴에 유괴범이란 오해로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주고 가셨습니다..
...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