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버지를 살해한놈이 세상밖으로 나오지않게 도와주세요..

보고싶은아빠 |2014.02.16 22:01
조회 2,546 |추천 41

이 통장은 아버지가 빚 모두 갚고 새집으로 이사갈 돈, 휴학하고 공장일 하는 자식 대학보낼 돈, 그리고 일만하느라 지금까지 못했던 일들을 할 자금을 모으려고 새로 출발하는 기분으로 현장근처 농협에서 새로 만드신 통장입니다. 그리고 이 새 통장에 채워넣을 돈버는게 재미있다고.. 더 열심히 일하고싶으시다며 병원가는것도 미루고 기분좋게 일을 떠난 아버지가 2013년11월9일 현장숙소에서 동료 유씨(54세,전과자)에 의해 살해당하시고 미처 채우지 못한 허무함과 슬픔만이 가득한 통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60대 블로거가 말하길 남들은 다살았다 생각할 나이지만 정신은 아직 30대같아서 하고싶고 가고 싶은곳이 많다 합니다..하물며 인생의 절반이상을 자식 뒷바라지로 보내신 50대 우리 아버지는 얼마나 하고싶고 가고싶은곳이 많으셨을까요..새로 만들어 한 푼도 넣지 못한 아버지의 빈 통장이 미처 이루지못한 소망을 보는거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미칠거같아요..

아무것도 믿기지 않았던 처음보다 점점 실감나는 빈자리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더 슬프고 비참합니다..

터무니 없는 이유로 살인자가 얼마나 잔인하게 살인을 저질렀는지 지금까지의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길더라도 꼭 읽어주시고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려요..

http://pann.nate.com/talk/320706236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2014년 2월5일에 두번째 재판까지 진행된 이후 현재까지의 상황입니다.

 

살인자는 감형받아 조금이라도 빨리 세상에 나올 궁리만 하고있습니다. 가장을 잃은 피해 유가족에게 아버지의 장례식비용한푼 조차 안낼만큼 변변한 재산없는 사람이라는데 돈이 있었는지 사선변호사를 고용했습니다. 첫 공판땐 국민참여재판을 하겠다 하더니 두 번째 공판에서는 자신이 불리한걸 알고 안하겠다고 번복합니다.

현장일은 험합니다. 힘들게 일하고 누우면 곯아떨어지기 바쁜 힘든 분들이 일안하려하고 스스로 어울리지 않으려 하는 전과자를 챙겨줄 여력이 없는 분들입니다. 자기가 안어울리려고 하고 일안하려고 뒤로빠져놓고 자기가 지금껏 왕따를 당했느니 동정을 받으려합니다. 이 살인자가 죽이려 했던 아버지와 형목수는 식사도 사주고 옷도사주고 어같이일하면서 잘못된 업무태도를 고쳐주고 챙겨주려 했던 분입니다. 그저 동료와 안어울리려 하고 일안하는 문제에대해 고쳐보라고하는데..상관말라며 먼저 화내고 싸움걸어놓고..우리아빠가 화를 내니 욱해서 죽였다고 진술했던데, 다퉜다고 욱해서 돌이킬 수 없는 살인을 저지른건 어떤 핑계로도 정당화 될 수 없어요..

살인자 아저씨. 아저씨도 우리 아빠한테 욕했잖아요..근데 우리 아빠는 아저씨처럼 살인하려하지않았어요.. 칼을 손에 들고 테이프로 감아 고정하는 치밀한 방법으로 형 목수와 우리아빠..사람 둘을 살해하러 갔으면서 우발적으로 그랬고 간질로 인해 정신없는 상태로 저지른 살인이라 우기고 있는 살인자 아저씨는 죄책감이나 양심은 있는건가요. 살려고 피흘리며 주저앉아 필사적으로 두팔로 막는 아버지에게 계속해서 칼을 휘두른 잔인한 살인자 유X석 당신은 평생 저주받을겁니다. 소중한 목숨을 빼앗았 듯 살인자의 목숨도 빼앗겼으면합니다. 사형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엄벌이 내려져 공판에서 보았던 그 여유있는 살인자의 얼굴에 두려움과 절망이 비치길 바랍니다

 

 

재판을 자꾸 미루는 살인자의 변호사.

처음 살인자의 변호사가 심신미약의 상태로 저지른 범죄라며 살인자가 간질을 앓았던 증거를 찾으려 재판을 한달 미루고, 한달후인 지난 2월5일. 우리측 검사가 정신병위험도 하(정상범위)라는 자료를 제시하자 변호사가 또 다른 정신병기록을 찾아오겠다며 재판을 또 미뤘습니다. 이미 한달동안 다 준비 할 수 있었던 기록을 두달이나 연장하다니 고의로 미루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죄인의 죄가 확실해도 범죄자의 변호사가 재판을 일부러 미루기도 한다합니다. 재판이 길어질수록 유가족이 지치고 관심도 줄어들어 제출되는 진정서도 줄고 판사가 죄인에 대해 참작할 사항이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변호사가 백날천날 재판을 미뤄도 우리는 절대 못잊습니다. 살인사건 며칠전만해도 뭐가 먹고싶냐 전화하시던..사건당일 집에 갈거라고 말씀하시던 아버지가 개인의 욱하는 일시적인 감정으로 칼에 여러번찔려 돌아가신일..며칠전만해도 웃으며 본 우리 아버지가 너무나 갑작스럽게 일을 당하고 차갑게식어 피로 붉게 젖은 시트위에 누워계셨던 모습 죽을때까지 잊지 못해요..

 

 

우원 개발 사장님, 코웃음치는 관리자의 행태를 문책해주세요..성실하게 일했던 아버지의 죽음을 알아주시고 나몰라라하지 말아주세요.

아버지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이 현장에서 일하셨었고 다른 현장에 가셨다가 형목수가 불러 다시오셨던 상황이에요..

2013년 11월 장례식 진행중에 현장 관리자와 통화한 작은아빠가 “이 아이들은 유일한 가장을 잃었다. 갑자기 가장을 잃고 생계가 어려워진 아이들에게 아버지를 되돌려줄 수 없어도 금전적인 보상이라도 해달라. 일 잘해보자고 말했다가 싸웠고 숙소 안에서 살해당한 직원에 대해 어떻게 책임이 없다 할 수 있느냐”고 말하자 코웃음을 치며 산업재해처리도 안되고 책이 일에 회사는 책임없다 대꾸하던 현장관리자. 더 직급이 높은 분과 통화하고싶다며 윗분께 연결해 달라고 해도 거부당하고 관리자하고만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자신들은 법적인 책임도 없다며 산업재해 처리조차 안해주었고, 건설회사측으로부터 지금까지 연락도 없고 나몰라라 하는 상태입니다. 우원 개발 사장님은 아랫직원의 이런 행동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성실하게 일해온 목수가 팀에 협조안하는 동료 때문의 문제를 바로잡아보려다 싸우고 살해당하셨는데 원래 이거는 관리자가 문책하고 바로잡을일 아닌가요..정말 회사는 책임이 없나요?  숙소에 흉기가 될수도 있는 칼이 있는데 감독을 소홀히 해놓고 정말로 책임이 없나요?

 

 

양주경찰서는 철저한 수사로 아버지의 원통함을 풀어주세요..

죽은자는 말이 없다지만 경찰서 사건사실확인원의 신고내용이 수정되어 처음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다른 동료의 방에서 칼을 찾은 내용이 추가된 것 외에 살인자가 주장하는 내용만 일방적으로 적혀있습니다. 살인자는 뭔데 상관하냐며 자신이 먼저 싸움을 걸었던 일과 같이 욕하고싸워놓고선 자기가 했던 욕은 전부 빼고 아버지가 화낸 사실, 아버지가 정말 했는지 모를 욕만 진술 및 기록되어있습니다. 진술당시 같이 죽이려 했다던 형목수에 대한 살인미수 관련한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둘이 싸워놓고 한쪽 말만 들으면 다른 한쪽이 굉장히 못된 사람으로 보이듯이 진술서 내용만 보면 아버지만 억울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증인인 형목수에겐 별다른 질문 않고 그냥 보내셨다는데 사건조사에 부실함이 느껴집니다..살인자의 말만 듣지말고 좀더..좀더 철저히 수사해주세요

 

 

여전히 피해자는 인권이다 뭐다 보호받는 가해자에 비해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국가는 범죄자 인권에만 신경쓰지말고 선량하게 살아오다 피해를 본 피해자를 더 살펴주세요..

살인자가 수감, 아니 보호되어있는 교도소는 수감자가 병에라도 걸리면 관리자가 문책당하고 입소하는 순간부터 나갈때까지 틈틈히 건강도 체크받고 면회로 보고싶은 사람도 볼수있고 퇴소후에 사회에 적응할수있게 직업훈련도 받고 창업지원도 받을 수 있죠..이런 솜방망이 처벌로 교화안된 범죄자들이 잡혀들어가는게 무섭지 않으니 재범률이 높대요.. 피해자인 우리들은 살인사건으로 인해 보고싶은 아빠도 볼수없고 피해자를 위한 기관은 법률안내와 심리상담 등의 지원이 진행되려다 도중에 흐지부지 연락끊기고, 우리가 아프던 어떻게 된다고 해서 문책받을 사람도 없어요.. 지금 우리 유가족이 도움 받은건 장례비정도의 긴급구조금뿐인데 이것도 살인자에게 피해보상 소송을 걸어 받은 액수만큼 다시 국가에 반납해야됩니다.

제가 범죄를 당하기 전에는 피해자분들이 피해자지원기관의 도움을 잘 받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직접 겪어보니 흐지부지되고 잊혀지고..피해자를 위한 제도는 있으나 잘 지켜지지않고속은 많이 부실한 형편입니다. 피해자를 지원하는 금액이 범죄자를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의 삼분의 일도 채 안되는 사정이라서 그렇대요..

범죄가 일어났을때 왜 범죄자보다 피해자들이 더 열악한 상황에 처해야하는건지 거꾸로 되어있어요..

난방안되는 교도소에 콩밥만 먹고 노동에 찌들어 고생해도 모자랄 판에 교도소 시설은 너무나도 좋아보였어요..

범죄는 꾸준히 일어나고 다른 피해자는 계속해서 생기는데 이것 또한 많은 관심과 질책을 받고 개선되어야한다고 절실히 느꼈습니다..교도소 시설이 살인자에게 너무 과분합니다. 이 살인자가 먹는 밥도 아깝습니다..

 

 

다음 공판은 2014년 3월 5일 의정부 지방법원 제2호법정 11시30분에 열립니다.

작은 시간내주시어 해주시는 소중한 참여 하나하나가 범죄자가 살기힘든 세상을 만들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켜보는 눈이 많아야 흐지부지 되지않고 사건이 진행될것이며, 살인자가 밖에 나오길 두려워 할 줄 알게되고 엄벌을 요구하는 여론에 따라 형량이 조금이라도 더 무거워 질 수 있을것입니다.

80세 노인도 칼들고 사람죽이는 살인사건을 일으키는데 50대의 이 전과자가 살인으로 형량을 많아야 이십몇년 살고나와 재범우려가 없는것도 아닙니다..감형 받아서는 안되고 꼭 엄벌을 받아야해요..감형받아 일찍 사회에 나오면 또 자기 기분나쁘게 했다고 살인을 저질러놓고 심신미약핑계를 댈겁니다.

추천의 수는 재판부의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눌러주시면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퍼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엄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메일(loltime9908@daum.net)로 보내주시면 재판부에서 살인자의 엄벌을 고려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사건번호는 2013고합499입니다. 진정서에 사건번호와 엄벌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 법원으로 보내주시거나 제 메일로 보내주시면 제가 일괄 인쇄하여 3월3일에 재판부에 발송할 예정입니다.진정서 양식을 모르실경우 메일로 문의주시면 저희가 썼던 진정서를 참고하실 수 있도록 보내드립니다. 이 글을 퍼뜨려주시고 진정서를 보내주시길 다시한번 간절히 부탁드릴게요 ..

 

 

다음 아고라: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49579&pageIndex=1

추천수4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