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ㅇ0ㅇ...톡이 되었어요..♥
엄마 보여줄꾸얏!!!!!!!!!!!!!!!!!!!!
처음 쓴글인데 ㅠㅠㅠㅠㅠ 하루만에..톡이 되다니
판순이 둘째가 알려줌..막 갑자기 심장이 벌렁거리고 얼굴이 빨개졌다지요..![]()
생각보다 제동생 많이 귀여워 해주시고 걱정,격려 해주셔서 몸둘바를..모르겠나이다....
순간순간 에피소드를 썼기에 마냥 귀엽고 웃기지만, 그뒤에 가려진 힘듦..노고...스트레슈
이런걸 알아봐주는 님들..정말 짱짱임ㅠㅠ♥
댓글 하나하나 "두번씩" 다읽어보고 막 답글 달아주고..엉엉 백번도 읽을테야
또 써달라는 님도..막...그럼 나 진짜 또쓰는데ㅠㅠ 말잘들음..
저와 같이 가족중에 특별한 사람이 있다는 분들의 댓글들 정말 너무 와닿았어요
익명이지만 이런얘기 꺼내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증말 감사합니당
다들 좋으꿈 꾸셔요..굳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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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안녕하세요!
슴둘에 판을 즐겨보는 여대생 입니다ㅋㅋㅋㅋ
눈팅으로 즐겨보다 나도 내얘기 한번 공유해볼까..하고....![]()
ㄷ....들어왔는데 오...떨린다...어떻게 시작해야 하..죠..?
걍 바로 시작ㅋ(음슴체도 시작...☞☜ㅋ)
글쓴이 한테는 좀 특별한 막내남둥이가 있는데 올해 중1 올라감
특별한 이유는 정신지체 2급이라 일반인들과 많이 다르기 때문임
요녀석과 관련해서 우리 가족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볼까함..(부끄)
생각나는대로 쓰기에 시간차가 왔다리 갔다리 할 수도..
재미없어도 그냥.....ㅂ..봐줘요 굽신굽신
하나.
요녀석 정신연령이 많이 어리기에(4~7살) 덩치는 산만해도..(엄마가 160인데 엄마보다 큼)
여전히 우리눈엔 그저 긔여븜..요즘 중1이면 귀여울 나이는 아닌데..그쵸?
요즘 사람 놀리는 맛을 알아가서 큰일임..![]()
휴일엔 우리 가족 모두가 잠을 늦게까지 잠ㅋㅋㅋ 근데 막둥이만 제외하고..
제일 먼저 일어남
그리곤 마치 강아지 처럼 지딴엔 살랑살랑 내침대위로 올라옴..
하지만 살랑살랑 fail..어디 그몸뚱이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끼 놈
지 발가락 하나로 아주 살짝 내궁디를 건드림..글쓴이 예민해서 금방깸
나가라고 소리를 지름![]()
그럼 방문 열고 나갈까 말까 문닫을까 말까..장난치고있음...하 빼꼼빼꼼
그러고 쫄쫄쫄 다시옴. 건드림. 무한반복
그러다 몇십분뒤..
또 와서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웅얼거림..말 디지게 안듣는 강아지같음
졌다. 밥차려줌
한번은 너무 화나서 니 알아서 차려먹으라 함
몇시간뒤 나가보니 오..알아서 차려먹었음....오....ㅇ0ㅇ 그뒤로 안차려 준다는건 안비밀ㅎㅎ
두울.
글쓴이는 술자리를 좋아함. 그렇다고 술을 좋아 하거나 잘마시진 않음![]()
애주가들의 흔한 핑계랄까요..?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친구들끼리 술을 진탕 마시고 아주 개꽐라가 되어서 집에 들어옴
눈뜨니 둘째랑 셋째 사이에 껴있음 읭?
나갈때 모습 고대로 복붙..?컨트롤+씨..브이? 애들이랑 술마신게 꿈인가..;;
기억이 안남
둘째가 담날 말해줌..변기통에서 자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둥이가 둘째한테
"큰누나 변기통에서 자요? 어떡해? 저기서 자면 큰일나지!"
이러면서 잠을 못자고 있길래 둘째가 깨웠다고 함..
난 기억에 없지만..좀비처럼 우어어어 하며 둘째랑 셋째 사이를 파고들었겠지
화장실에서 나오는걸 보고 안심하고 잠들었다고 함 우리 막둥이ㅠㅠ
근데....
내가 항상 저녁에 나가려고만 하면
"큰누나 친구 만나러 가요? 술 많이 마시면 안돼지! 내가 많이 마시지 말라했잖아!"
어..? 나 운동 하러 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둥이가 우릴 큰누나 작은누나로 안부르고 항상 이름 넣어서 불러줌..
땡땡누나.세모세모누나. 그게 뭔가 기여븐데
하지만 실명을 공개할 수 없으므로 패쓰.
세엣.
글쓴이가 화장 전후가 쫌 다름
하지만 난 쌩얼도 자신 있지 이것이 바로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속이 생겨서 열심히 분칠하고 있으면 막둥이가 슬며시옴.
"큰누나 화장해요?"
"웅 누나 예뻐?"
"네!! 이뻐요 둥이도 화장할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남자인 니가 이런 발상을 할줄이야..
막둥이 예쁜여자 좋아함
그래서 나 좋아하나봄
ㅈㅅ..
위에 누나가 둘이라 그런가..?
가끔 고대기로 자기 머리도 펴고 그럼
좀 심한 반곱슬이라 뭔가 손댄듯이 머리가 차분하면
"너 고대기 했지?"
"아니요ㅠㅠ 안했어요"
이러면서 혼날까봐 지머리 흐트러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머리가 곱슬거리니 펴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스스로 하고 행동했다는게 나름 기특해서 난 칭찬해줌
이쁘다고
근데 엄마는 위험하다고 금지령 내리심
네엣.
엄마가 쫌 무서움
화나면면 우응으어어ㅏ어ㅏ으아어ㅏ어ㅏㅣㅇ 입에서 불나오는 드래곤 같음
실제로 입에서 불이 나옴.. 욕.불xxxxxxxxx
둥이도 엄마를 무서워함.
잘못을 해서 엄마가 둥이를 찾고 화를 내면
내방으로 쫄쫄쫄 날 찾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누나 살려주세요ㅠㅠ"
하지만 난 내보냄. 절대 귀찮아서가 아님
니가 잘못해서 혼나야되면 가서 혼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쫌 엄격함?![]()
뽀너스.
1.
우리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있었던일임
우리집 베란다에는 여러 꽃들과 풀때기들이 있음
자칭 또다른 자기의 자식들이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지중지 물주고 화분 갈아주면서 꽃피면 사진 찍어
반도 어머님들의 흔한 카톡 프사처럼 대세를 따르시고..
베란다에서 엄마랑 극세사 카페트를 둘이 터는데 목에 먼지가 들어갔나봄(목감기 한달째)
갑자기 침을 화분에 뱉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엄마 자식한테 왜 침뱉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요즘 올림픽이 핫한데
글쓴이 요런거 크게 관심이 없음..
종목도 대충 알고 요정도..?
근데 컬링 중계를 하고 있었음
엄마가
"아효 난 이게 뭐 어떻게 하는건줄 모르겠어 막 바닥을 닦는데.."
바닥닦이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쁜 의도 없음..게임룰을 모른다는거임..
게임룰 둘째가 알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글쓰면서 그때 상황들이 생각나서 기분이 묘하네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아주 가끔 막내가 정상이었다면 치고받고 열심히 싸우기도 하고
나랑 둘째 처럼 죽이 잘맞고 잘 놀텐데..란 생각도 하지만 그정도로 힘이 들지만..
그래도 내막둥이가 제일 귀엽고 제일 밉!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중 배정받은 막둥이..가서 잘 적응하고 괴롭힘 안당했음 좋겠다잉
나와 틀린게 아니라 조금 다를 뿐이라는걸 아는 사람들이 막둥이 주변에 많았음 좋겠어
어..마무리...
걍 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