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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막내남둥이네 이야기 E.02

혜삉 |2014.02.24 02:04
조회 4,797 |추천 10

헤헷..안녕하세요

또 인사드려요..(__)꾸벅

2편으로 찾아왔어요....부끄

쓰는건 내맘이니까요. 훗

 

내가 이글 쓰면서 노린건!!!!!!!!!!!!!!

님들이 읽으면서 상상하는 맛을 즐기시라고 홍홍홍

1편안보면 앙~대요

왜 막둥이가 조금 특별한지 모를테니깐요..

 

음슴체와 함께 시작하겠음 ☞...☜

오늘 사진 하나 가지고 온건 안비밀..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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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막둥이는 평소에도 혼자 중얼중얼 조잘조잘 같은소릴 계속 반복하는 재주가있음

지치지도 않나봐..너의 그 넘치는 에너지에 박수를 짝짝짝

옆에서 받아주는 우리가 더 대단하지만ㅎㅎㅎㅎㅎ

 

며칠전 아침에 있었던 일임

어김없이 혼자 온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중얼중얼 거리고있었음.

무슨 비맞은 땡중처럼..

엄마가 듣다 짜증이 났나봄

 

"신들렸어?왜이리 중얼거려"

 

"네! 시들었어요"

 

" 니가 꽃이냐 시들게ㅡㅡ"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둥아..엄마ㅋㅋㅋㅋㅋ

 

아 막둥이는 신들렸다 뭐 이런 말을 모르니깐 걍 들리는대로, 자기 아는대로 들음

아침에 나가려고 준비하다 둘이 대화하는거 듣고 터짐파안

 

 

두울.

어릴땐 마르고 쪼꼬매서 귀엽던 녀석이

성장기라는 피할 수 없는 시기를 거치고 있어서 키가 큰건 좋은데 살이 부쩍 찜

이게 다 키로 갈꺼라 굳게 믿고있음. 우린 다 키가 크니깐(글쓴이 170cm)

밥먹다가 우리가 장난으로 돼지라고 놀리니깐

 

"둥이 밥 많이 먹어서 돼지 됐어요 그만 놀려 !!! 아우 스트레스 받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스로 자각하기 시작했엌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뒤에

 

"작은누나 너도 스트레스 받아?"

참 둘다 성장기구나 (둘째 고1)

너도 살이 찌고..있었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둥이 예리한데?음흉

 

근데 "너도"라니 예끼놈

 

세엣.

방학이라 집에 있는편이 많기에 둘째랑 셋째랑 많이 놀아줌.

얘네가 나랑 놀아주는거 같은데 이건 기분탓이겠지..

심지어 밥도 잘차려줌.

식모 같은 느낌도 기분탓이겠지..허허허

 

글쓴이 취미는 둘째 괴롭히기임

한창 폰게임에 집중하길래 방해하다가 난리치는게 너무 웃겨서 동영상을 찍음

너무 웃겨서 이거 초집중해서 보는데

막둥이가 나한테 달려드는 바람에 화분에 주저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만약에 선인장이었음 어쩔뻔했어....아...........다행이다

이게 문제가 아닌데..

 

바닥에 나뒹구는 흙과 자갈들..나몰라라 했음

둥이가 당황함

 

"어떡해 어떡해 엄마한테 혼나면 안되는데!!"

청소기 가져와서 지가 열심히 다 빨아땡김

근데 우리집청소기 많이 늙음..관절이 안좋아서 툭 잘못 건들면 부러짐

엄마가 이사갈때 청소기 산다고 그전까진 무슨일이 있어도

이거 써야된다고 했음..

우리 엄니 ㅇ..온고지신 이랄까요 옛것을 너무 사랑하시는데..?

 

부러졌음 아주 쓸수가 없게...톡 댕강

둘째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둘이 난리치다 청소기 뿌러졌다 이름

엄마한테 바로 욕문자가 날라옴..xx로 시작해서 xxx로 끝났음

 

그때 막둥이가 두둥!

테이프 가져와서 혼자 열심히 수리함

"어떡해 둥이 혼나기 싫어요 안돼요" 무한으로 외치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쳤음..오........!!!!!!!!!!

효력은 일주일. 결국 이번주에 청소기 사러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엣.

요즘에 방귀로 장난을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누나 방귀마려워요"

"껴"

이한마디에 나있는데까지 쫄쫄쫄 달려옴

그리곤 와서 뀜;; 아니 이봐;;;;;;;;;;;;;

 

예전에 말아톤 영화에서 밥먹다 초원이가 방귀뀌고싶다고 나가서 뀌고온거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충 비슷한 상황임..

 

 

 

 

 

둘째랑 막둥이 꽁냥삿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눈에만)강아지처럼..귀엽나..?

저 섹시한 엉덩이골 좀봐..흐흐

 

 

개강이 일주일 남았더라죠..

우울터지네요..............ㅎㅎ

작년에 받은 학점에서 쓰레기 냄새가 나지만.......

하지만 갠쟈나요 올해는 향기가 날꺼라 확신하니까요.....그저 웃지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다시 잘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

은데 왜이리 우울한지 으허아아아아아으으엉 개강병!?..

 

찡찡대서 미안해요...ㅠㅠ

읽어줘서 땡큐요♥

추천수1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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