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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짝사랑삼년째연애중4

조련왕통키 |2014.02.17 12:42
조회 577 |추천 9

안녕하세요 오늘ㅋ..공강이 좀 쩔더라구여?ㅋ..ㅁㅣ친..........

세시까지 카페에서 죽쳐야됨ㅋ..통학하는 이에게...파워공강이 뭔말이여유...

 

난 자유로운 잉여이므로 댓글 읽어 보고..판 좀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댓글 말이야..누가 톡채널하면 안 되냐고....그러셨는데....

 

ㅋ..톡채널이 뭐야....제발 알려줘유...

 

그리고 통키 외모 좀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하셨는데...쿸..좋았어..

 

오늘은 컨셉이 오덕이니까 말투는 걍..그러려니 해유..쿸

 

꽃미남 아롱사태였나?잘생긴 일반인한테 무슨 실험하고 그러는 거 있잖아

그거 송중기 편 보면 아직 가꿔지지 않은 굉장한 훈내가 풍기는데..ㅋㅋㅋㅋ...

 

통키는 약~간 그거랑 비슷한 삘 난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

모범생인데 훈내나는 꽃내나는ㅋㅋㅋㅋㅋ

 

키는 179임 지말로는 반올림하면 180이라고 그러긴 하는데ㅋ..뭐..믿어줄까요?ㅋ..

 

나이는 7살 많아요 뭐 차이가 많이 난다면 많이 난다고 할 수 있겠는데 대학 와서 보니까

7살 차이는 큰 차이도 아니더라구요

 

머리는 내가 초코브라운으로 염색해줬는데 망해서 미용실가서 커피브라운?ㅋㅋㅋ뭐 그런 걸로 염색했음

 

펌 살짝 해서 곱슬곱슬하고 짙은 갈색임 한마디로 상귀요미라고 보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 공강이 날 미치게 만들었음

 

체형은 전체적으로 호리호리한데 운동 진짜 열심히 함 그래서 잔근육이 좀..알참ㅋㅋㅋㅋㅋ

최근에 만든 식스팩은 보너스임 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식스팩이 있긴 있는데 김수현같은 핫한 복근을 생각해선 아니되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에 비하면 좀..귀엽다고 봐야할 듯..ㅋ....

 

그리고 추가로 내가 어깨가 아주 우람한 남자를 좋아함..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한창 깨가 쏟아질 땐 통키가 어깨 운동 엄청 열심히 했었음ㅋㅋㅋ쿸..

 

근데 지금은 뭐..모르겠다ㅋㅋㅋ

 

그냥 딱 보면 우왕 훈남

ㅋㅋㅋㅋㅋㅋ

 

내 눈에 콩깍지 이런 거 아니고 인기 많음ㅋㅋㅋㅋ주위에 여자 많아서 속상하던 때도 있었음

물론 지금은 아님 아니겠죠 뭐 지가 어쩔거야

 

이제 시작을 하려는데 말이죠..글쓴이의 눈물겨운 구애를...볼 용기가 있다면..ㅋ......

오늘 하루 저와 신나게 달려봐유..난 오늘 널린 게 시간이니까..

 

전 너무 길게 쓰면 쉽게 지치고 피로해지므로 여러 편으로 나눠 올리겠어요 물론 오늘 안에

 

통키는 이따가 보자는 말과 함께 떠나갔음 남은 건 오로지 나의 폭 풍 핥 빝

 

통키 말로는 이때 머리 쓰담쓰담 하려다가 싫어할 것 같아서 그냥 가버렸다고......☆

 

내 기억으론 통키는 이날 교실에 들어오지 않았음

근데 반애들이 직접 찾아가서 인사는 다 한 상태ㅋㅋㅋㅋ

 

통키가 우리 교실에 발걸음을 해주신 건ㅋㅋㅋ 그 다음날이었음

더럽게 비싸게 굼 진짜

 

아는 사람을 알겠지만 여고는 교실에서 좀..되게 안 씻은 냄새같은 거 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만은 애들이 지들 교복에 뿌린 페브리즈가 퍼져나가서 교실에서도 향기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어딘지 좀 찌들어 있는 향기가..

 

담임쌤이랑 통키가 들어 오는 순간 우리는 포효했음ㅋ....

"끼야아앙아아ㅏㅏㅏㅏ악"

 

담임이 시끄럽다고 조용히 안 하면 교생쌤 딴 반 보낸다고 그러니까

여기저기서 "미1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키는 그냥 냇가를 떠도는 송사리를 보는 기분이었겠지만 생글생글 웃어줬음

반애들 막 소리지르고ㅋㅋㅋㅋㅋㅋㅋ기쁨에 겨워 걸걸한 함성을 내지르는 송사리 속엔 저도 껴있었죠..쿸..

 

근데 통키 목소리가 진짜...꿀임..ㅋㅋㅋㅋㅋ

되게 잔잔하고 낮고 남자같음 그냥 난 그런 느낌이 들었음 목소리 듣고 아...남자다ㅋㅋㅋㅋㅋ

 

통키가 그 목소리로 여고생들에게 자기소개를 시전하심

"안녕 난 김통키라고 하고 ㅇㅇ대 미술~!@@$#%#^%"

 

내 친구 중에 실장 말고 소주라는 애가 있음 소주4병 마시는 애라서 소주임

근데 소주가 남자에 진짜 관심이 없는 앤데 소주도 저 목소리 듣고는 와..대박

ㅋㅋㅋㅋㅋ

 

"나 ㅇ층 ㅇ에 주로 있으니까 도움 받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고!한달 동안 잘 지내보자"

ㅇ층ㅇ는 실습실 비슷한 곳임 당시 예체능 교생들이 나눠썼었음

 

난 내 생각보다도 애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불안했음ㅋㅋㅋ..수업 시작하고나서도 계속 그 생각만 났음

 

참고로 이땐 통키 겉모습에 반한 거지 본격 짝사랑을 시작한 건 아니었음ㅋㅋㅋㅋ

그냥 내가 먼저 친해지고 싶은 정도

 

난 고민하다가 실습실(실습실은 아닌데 그냥 실습실이라고 하겠음.통키 있는 곳임)에 가기로 함

 

내가 전편들에서는 대답도 못하고 오덕의 표본인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내 성격이 원래 좀 왈가닥임 그래서 선생님들이랑도 되게 친하게 지내는 편임

 

원래는 점심시간에 실습실 가있으려고 했는데 못갔음 이유는 죽어도 기억이 안나유

 

난 원래 야자안하고 월수금은 미술학원 가고 다른 날엔 미술실 가서 그림 그렸음

그날은 월수금이 아니었던 듯 목요일이었나봄 코난 뺨치는 내 추리임ㅋ

 

난 마침 학원 안 가는 날이니까(학원 빠진 걸 수도..엄빠 죄송여)실습실 가서 그림을 그리기로 함

 

당시 우리학교는 중식이랑 석식을 따로 신청했던 걸로 기억함

난 중식은 신청하고 석식은 신청 안했음

 

그래서 학교 끝나고 가방챙겨서 실습실로 갔음

 

그리고 그곳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배고파 죽을 거 같으니 점심 좀 먹고 올게요

오늘 하루종일 올릴게요 전개가 너무 느린 것 같아서..ㅋㅋㅋㅋ

오늘 안에 친해지고 좋아하고 고백하고 차이고 하는 걸 다 볼 수 있을거임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마구마구 출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람...ㅋㅋㅋㅋㅋ말투가 참..

 

필력 딸려서 웬만한 레포트는 통키 손 거쳐서(또는 소주) 제출하는 나로서는 지금 굉장히 훌륭한 글을 써내고 있는거임 그러니까 댓글 좀 써유

 

그럼 난 이만..이따 봐요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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