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저희집은 토요일 아침부터 바빴네요ㅎ
치타가 하도 깨물깨물해서 눈을 떴더니 밥이 없음.....ㅋ
밥그릇채워주고 오빠랑 문 활짝 열어놓고 대청소,
치타 목욕시키고 병원다녀왔어요. 벌써 3주째 피부병(링웜)과의 사투ㅠ_ㅠ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했는데 안보이던 귀 뒷부분까지 털이 숭숭빠지기에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병원에 갔더니 다행이 낫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간김에 애드보킷? 이란걸 하고 왔는데 이건 매달 꼭 해줘야하는건가요?
의사선생님이 권해서 하긴 했는데 집에 돌아오니 애가 영 힘이 없어보이더라구요.
축 쳐져서 잠만자고.. 아니면 아침부터 무리를 해서 그런건지
(+추가글)
ㅠ_ㅠ애드보킷........................................................ 저희가 정말 큰 실수를 했네요.
원래 다니던 병원이 왕복 한시간 거리라 치타도 차안에서 힘들어하고 해서
검색하고 검색해서 거리도 가깝고 괜찮다는 병원으로 옮긴거였는데
피부병 소독 끝내고 의사가 심장사상충 예방하는 애드보킷이라는게 있는데 하셨냐고 묻더라구요,
그 진료보는 데스크 위에 애드보킷 설명서? 광고판? 같은게 있었어요.
그래서 안했다고 하니 이건 내.외부 기생충까지 예방되는거라 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레볼루션도 있다고 하던데 그건 어떠냐고 물으니 그것보다 애드보킷이 더 낫다, 예방범위가 더 광범위하다더군요. 집안에 집먼지진드기나 뭐 이런거에도 좋다며..
언젠가 인터넷에서 애드보킷이 독하고 부작용도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아직 애긴데 해도 되냐고 물으니 1개월 이후부터는 특별한 질병이 없는 이상은 해도 된다고 답했고 부작용도 전혀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 병원에 의사가 직접 키우는 고양이가 두마리가 있었는데 성묘, 아기 같이 키우고 계셨고
강아지도 키우시고해서 믿고 한거였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 곳도 아니었고 나이도 좀 있으신 선생님이었는데
아 정말 다시는 가고싶지않네요. 멀어도 원래 다니던 병원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오빠는 이미 해버린걸 어쩌겠냐, 앞으로 조심하자, 지금 잘먹고 잘노니 걱정하지말자 라고 하는데 미안한 마음은 계속ㅠ_ㅠ..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지
그래서 그렇게 품에 파고 들어 계속 잤었나싶고
고양이공부, 나는행복한고양이집사라는 책이 집에 있는데 틈틈히 보고 있긴 하거든요.
그런데 아직 멀었네요.. 병원에서 처음 키우시는건데 이정도면 잘하시는거라고하기에
나름 뿌듯해하고 있었는데ㅠ_ㅠ;
앞으로 갈길이 머네요. 더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치타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줘야겠어요.
조언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지난번에 깨물깨물하는건
'아야!', '아파!'라고 했더니 아프지 않을만큼 살살 깨물더라구요. 깨무는 횟수도 점점 줄어들고
깨물깨물한번했다가 아프다고하면 눈치 슬쩍 보고선 햝아주는데 넘 귀여워요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피곤한 하루를 보낸 치타를 위한 아빠의 마사지 타임-
흐음... 좋구만
귀도 꾹꾹 눌러 주고
마지막으로 얼굴 마사지
뭐야, 벌써 끝난거야? 라는 표정이네요ㅎㅎㅎㅎ
아빠 나 잘건데 이불좀...
마사지 후 나른했는지 금새 잠이들었네요.
근데 엄마 꼼짝도 못하게 하필이면 손을 베고................;;;;;;;;;;;;;;;;;;;;;;
그러다 갑자기 뒤척이더니 아빠 팔베고 닭다리 자세로 뻗어버린 치타ㅋㅋㅋ
오빠가 사진찍으면서 막 웃었는데도 꼼짝없이 자요. 많이 피곤했던 모양^_^ㅎㅎㅎ
실컷자고 일어나서는 또 장난끼 발동ㅎ
왜 맨날 거기 들어가.. 먼지 구덩이인데ㅠ_ㅠ
엄마................. 나 요기쪄
월요일이라 다들 피곤하시죠!
퇴근시간 얼마 안남았네요! 힘내세요 여러분♡